8개월 전에 친정엄마가 2년여 간수를 뺐다고 굵은소금을 플라스틱 그릇에 갖다 주셨는데요..
먹던게 있어서 이제야 소금뚜껑을 열어 보니까..
색이 약간 촉촉하네요..
만져도 손에 알갱이가 많이 붙고 그러는데...
간수를 더 빼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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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소금이 촉촉한데요..
린맘초롬 |
조회수 : 1,701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10-04-19 0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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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쿠킹맘
'10.4.19 10:22 AM소금의 간수는 충분히 뺐어도 보관하고 있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보관장소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의 주변 같은
곳 입니다.
그리고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데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
수분을 배출해 다시 뽀송뽀송 해 집니다.
간수를 더 빼야 되겠다고 생각되시면 보관용기를 구멍이 뚫린 것으로
바꾸어 다용도실의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간수가 아직 남아 있다면 바구니의 구멍을 통해 간수가 빠져 뽀송뽀송한
소금이 될 거예요.2. 행복이
'10.4.19 10:40 AM옹기 그릇이 더 좋긴 한데,도자기 그릇에라도 옮겨놓으세요.공기가 숨을 쉬면서 물이 서서히 빠져나갈거예요.
3. remy
'10.4.19 9:44 PM간수는 빠졌고 아마도 수분을 흡수해서 그럴거예요...
그냥 쓰셔도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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