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레시피 찾아보며 겨우 따라 하는 반찬 만드는 왕초보 라서,, 아주 기초적인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혼자서 김치만두를 만들고 있는데 재료 물기 짜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손이 떨릴 정도 예요 ㅠ
김치를 포기 째 2번씩 짠후에 쫑쫑 썰어서 ㅇ
양파망 작은거에 넣고 짜고 있어요 (이것도 인터넷보고 하고 있는데요)
썰고 난후 짜보니까 굳이 썰기전에 너무 열심히 짠건 좀 오바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문제는 짜도 짜도 수분이 나오는데.. 최대한 없게 하는게 좋은지 (짤수 있는만큼)
좀 놔두다가 꽉~ 눌렀을때 아주약간 수분 나오는건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요
고수 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올린 사진이 정말정말 힘 닿는데 까지 짜본것입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치만두를 만들다가 급질문 드립니다. 김치를 얼만큼 짜야 할지요..
뿡순이 |
조회수 : 1,368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10-04-18 20:23:24
- [요리물음표] 김치만두를 만들다가 급.. 3 2010-04-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빛
'10.4.18 11:52 PM헉...정말 열심히 짜셨나봐요
근데 김치는 너무 짜버리면 만두가 맛이 없어요
약간은 김칫국물을 머금고 있어야 만둣속재료와 어우러지며 김치맛을 유지하거든요
에구 세상에 볼수록 감탄스럽네요..얼마나 열심히 짜셨는지 김치라면 스프에 있는 김치건더기 같네요;;;;2. 뿡순이
'10.4.19 3:06 AM제가 오바를 한게 맞군요 ㅠㅠ 전 만두소에 수분이 많으면 만두가 다 터진다는 글이 하도 많길래 ㅠㅠ 은빛님이 첫댓글을 달아주시기 전에 김치도 다 짜버렸어요 ㅠ
3. 키위
'10.4.19 9:45 AM만두 김치 너무 안짜도 되는데...저도 몇일전에 김치만두 만들었는데..포기 김치 대충 짜고 도마에서 쫑쫑 썬다음 손으로 그냥 꾹꾹짰어요.. 은빛님 말대로 너무 많이 짜도 맛이 없거든요..물기가 다소있다해도 당면을 넣으면 적당히 수분조절을 해줍니다..
당면을 안넣을때는 신경써서 짜주지만..당면 넣는 만두 만들때는 탈수기마냥 짜지 않아도 물안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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