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장이 넘 싱거워요.
작년 12월 20일에 했구요.
어케 해야하죠? 소금을 뿌릴까요?
일일이 다 들어내서 해야 하나요? 굵은소금으로 해야 하나요? 꽃소금으로 해야 하나요?
아님 액젖을 사서 부을까요?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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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10.1.5 3:15 PM만일 김장이 익었다면 지금 소금을 뿌리면 쓴맛이 돌거에요.
김치가 익기전이면 액젓이나 꽃소금을 포기 사이사이에 뿌리면 되는데
익은후엔 어떻게 하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2. yuni
'10.1.5 3:18 PM검색해보니 익은 김장이 싱거우면 국간장을 넣으라네요.
이건 검색에서 나온거니 제가 책임을 못짐. ^*^3. 올리브
'10.1.5 8:04 PM저도 들은 적 있어요.
익은 김치는 간장이에요.
김치 국물 부어내서 간장 섞어서 다시 부어두세요.4. 변장금
'10.1.5 10:30 PM그냥 약간 심심하게 드시면 어떨까요?
요즘은 김치냉장고에 넣다보니 꼭 짜게 할 필요가 없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저도약간 심심해서 걱정했는데 11월 말에 담은 김치가 푹 익어 맛있어요
짜지않아 끼니때마다 한사발씩 먹는답니다
만약 짰더라면 그렇게 많이 먹지못할텐데 ...
김치가 많으시면 한통정도는 그냥두시고 한달 뒤에 잡숴보세요5. 유연
'10.1.6 5:07 PM아직 안익은 상태인 김치라면
김치냉장고에 저장해뒀다면
저도 윗님처럼 비슷한 생각이예요.
20일날 담갔다면 아직 맛이 안들은상태인지도 모르겠구요
버무린 무채양념과 절인배추의 소금간이 서로 틀리니까요
첨엔 싱거워서 저도 너무 실망했었는데
나중에 잘 익어 맛보면
소금간이 딱 맞아 떨어져 환상궁합일때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더 짭짤해져서 고민도했었어요
만약
아직 오나전 익은상태가 아니라면 좀 더 지켜보세요6. Terry
'10.1.8 8:38 AM국간장 많이 넣어보았습니다.
전혀 걱정 안 하시고 국물에 섞으시면 됩니다...나중에 간장냄새 전혀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