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어서, 요즘 한국이 어떤지 잘 몰라서요.
한국에서도 간단하게 샐러드를 해먹을 수 있도록 스프링믹스라던가, 베이비 시금치 같은 것들이 포장되어 나오나요?
또 한가지...
예전에 우동사리라고 포장되어 나오는 것은 시큼한 맛이 나면서 면이 그리 쫄깃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요즘엔 쫄깃한 우동사리(예를 들면 일본의 시라기쿠같은 데서 냉동포장으로 나오는 것처럼요)가 한국의 일반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지요?
한국에 엄마가 계신데, 일흔 가까이 되시니 옛날 분이시라 늘 드시던 음식만 해 드셔서 젊은 사람들처럼 새로운 식재료에 대해 잘 모르세요.
이마트 같은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엄마한테 알려드리고 그런 것을 이용한 요리법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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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우동사리
김수진 |
조회수 : 1,400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9-07-16 0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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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피코
'09.7.16 11:58 AM스프링 믹스를 직접 본적은 없지만서도 '손질 샐러드 팩'이라는 이름으로 마트마다 판답니다.
베이비 시금치는 안들어 있구요, 보통 양상추에 적채, 피망, 파프리카, 겨자채나 치커리같은 푸른잎 조금, 방울 토마토(는 들어 있기도 안들어 있기도하고) 정도 들어 있어요.
그런데 연세 드신 분이시면 값이 비싼 편이고 신선도는 아무래도 통야채에 비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싫어하실수도 있어요.
우동사리도 팝니다. 계절적으로 여름에도 파는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있어요.
'우동 사리면'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제가 사는건 CJ거 주로 봤는데, 울 나라 사람들이 부대찌게 같은데 사리 넣어 먹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해서 많이 팔아요.2. 김수진
'09.7.20 12:39 PM질문 올리고 오랜만에 들어와 봤어요. 감사 인사가 늦어져 죄송하네요.
오렌지피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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