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음식]계란후라이 맛나게 하는법

| 조회수 : 3,47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9-04-22 17:51:01
제가 계란후라이만하면
거의다 뭉개져버리고 깨져버리고
결국 너덜너덜해져서 먹게돼요
이것도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resh-cooky
    '09.4.22 10:09 PM

    제 경험상으론~~ 기름의 양, 또는 후라이팬!!
    제 말은 너무 믿지마세요..

    초보중,, 왕 초보~^^
    경험상... 기름너무 많은 것 싫어서,
    적게 넣으면 그렇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또는 후라이팬의 코팅상태에 따라서... 그렇구요.
    스텐레스 좋다고해서 스텐레스를 사용했는데요.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랬는지
    할때마다.. 다 찢어지고 뭉그러지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테팔로 바꾸고 나선.. 그런일 절대 없어요~

  • 2. 어린어른
    '09.4.22 10:25 PM

    계란후라이에서 중요한건 후라이팬의 온도입니다.
    기름을 두르고 잘 예열되어있을때 (스뎅이던 테프론이던) 계란을 깨 넣으셔야지 뭉개지지 않는 계란후라이가 됩니다.
    먼저 중불에 후라이팬을 예열하시고 기름을 적당히 (기름이 퍼졌을때 계란후라이의 총 면적정도 되면 됩니다.)두릅니다. 기름이 뜨거워져서 퍼지며 윤기가 날때 계란을 조심히 깨 넣습니다. 노른자가 덮히지 않게 (뒤집지 않고) 잘 구우려면 계란을 투입하신 후 노른자 옆에 있는 흰자 응어리 같은걸 젓가락으로 깨주시거나 옆으로 퍼뜨리셔서 잘 익게 합니다. 옆에 있는 뜨거운 기름을 노른자에 조심히 떨어뜨려 주시면 약간 익습니다. (너무 반숙인게 싫으면)
    아니면 뚜껑이 있는 후라이팬에 하셔서 흰자가 거의 익었을때 물을 한 스푼 넣으시고 뚜껑을 잽싸게 닫아주시고 불을 줄이시면 몇분안에 증기로 인해 흰자가 익습니다...
    뒤집으려면 흰자가 거의 익었지만 살짝 덜 익은 부분이 있을때 조심히 뒤집개로 뒤집어줍니다.
    중불에서 잘 예열된 팬에서 구우시면 보들보들한 후라이가 되고요, 껍질이 바삭하면서 노른자가 반숙이 되려면 강불에서 잘 예열하신후 후다닥 구워내시면 됩니다.
    뭉개지지 않으려면 타이밍을 잘 맞추셔서 딱 한번만 뒤집으세요. 계속 뒤집으면 질겨지고 (고무같은 질감) 노른자 터집니다...
    그리고 소금 살짝 쳐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3. 필살기
    '09.4.23 5:32 PM

    으윽...어렵다...

  • 4. 윤진이
    '09.4.25 7:08 PM

    저는 스텐팬은 안 써봤구요.. 코팅팬만 썼는데...
    일단 팬에 기름-밥숟가락 1개 넘지 않게- 둘러 달구다가 달궈졌음 계란 깨 넣고_불은 중불 이하- 좀 기다렸다가-달걀 흰자가 익어 가는 거는 보이시죠?- 흰자가 마니 익었다 이제는 뒤집어서 익혀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때 조심스럽게 뒤집어 놓고 불을 약불로 줄여서 익히면 되요..
    저희애들은 지들이 먹을꺼는 지들이 해 먹어요.. 애들은 13살,14살 이에요ㅎㅎ
    어렵지 않으니 해보세요,, 코팅팬이 쉬울꺼에요..
    팁 한가지!! 맛있게 먹는법도 아세요?? 티비에 연예인이 해준 얘긴데....
    반숙으로 익혀서 흰자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젓가락르로) 놓은다음 반숙된 노른자 윗부분을 한겹 잘 벗겨 먹고 (그럼 속에 안 익은 노른자가 나오겠지요?) 노른자에 흰자를 찍어 먹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5431 굵은소금 어디서 사세요? 캔디 2024.09.07 1,009 0
45430 미역국을 자주 먹는데요, 3 후파 2024.08.02 1,137 0
45429 미역국 끓일 때 1 수아맘 2024.05.26 1,674 0
45428 잘려진(?)고기로 수육해도 되나요?? 1 ollen 2024.03.25 1,748 0
45427 메주콩이 또 생겼는데 잎새이는바람 2024.03.17 1,156 0
45426 천지연 갈비집 10분전 2023.10.06 3,678 0
45425 *수박처단* 볶음김치 만들 때 2 동글이 2023.09.27 2,239 0
45424 청귤청을 했어요~ 헤이루 2023.08.30 1,920 0
45423 소고기에 기름이 너무 많은데... 손질하고나면 먹을게 있나 싶을.. 마리 2023.07.31 2,161 0
45422 유통기한 지난 엿기름가루 구름배 2023.03.31 4,505 0
45421 백설탕 1T 스푼과 1t스푼은 각각 몇그람정도 될까요? 1 박병우 2023.02.22 5,524 0
45420 만두속만들때 배추 절이는거와 삶는거 오즈 2023.01.18 2,711 0
45419 백숙(삼계탕)위에 우유막 같은게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hera 2022.10.18 2,481 0
45418 닭봉 피.,.ㅠㅠ 1 오예쓰 2022.09.24 3,102 0
45417 간장으로 장아찌 담글 때... 4 oo지니oo 2022.03.27 10,492 0
45416 양념고기할때 재워서 하는게 나아요? 아님 따로 하는게 나아요? 1 금동이네 2022.02.14 9,642 0
45415 락앤락 안의 성애? 왜 생기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2.01.24 9,834 0
45414 알토란에 이보은의 동치미 해조신 분들 어때요? shu 2022.01.22 9,479 0
45413 생크림 유통기한 어느정도일까요 나약꼬리 2022.01.09 9,987 0
45412 시중에 파는 소스 요리할 때 써야 되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1.12.29 8,887 0
45411 간장게장 이거 뭔가요 ? 2 letsgo2008 2021.08.11 13,915 0
45410 장아찌가 너무 짠데.. 2 rulralra 2021.06.01 10,924 0
45409 블루베리 쨈 망했나봐요. 2 진호맘 2021.05.21 11,146 0
45408 비오는데 1 비온 2021.05.16 10,205 0
45407 삼계탕에 쓰는 명주실 질문 1 APAPAP 2021.05.02 9,79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