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엑기스 만든지 한달쯤 지났는데,
잊고있다 오늘 열어보니 술냄새가 확~ 나네요.
전에 자두도 엑기스 만들다 술냄새가 나서 물 많~~이 부어 마시고 있는데
이번에도 실패인가봐요..
지금 설탕 더 넣는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흐흑..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석류엑기스에서 술냄새가 나요;;
ommpang |
조회수 : 3,070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2-20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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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09.2.20 7:04 PM만든지 한달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 작년가을 오미자엑기스 만들면서
술냄새 나면 설탕 더 붓고 마구 저어서 가스 빼고.. 그걸 몇번을 했어요.. 술냄새 안날때까지..
지금 무진장 맛있는 오미자엑기스가 되었답니다.
설탕은 오미자양의 거의 두배는 넣은것 같아요..
수분이 많아서 다른 엑기스들보다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요..2. ommpang
'09.2.21 8:42 AM아... 그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전 일단 설탕 넣으면 건드리면 안되는 줄 알고 ^^
지금 당장 가스 좀 빼고 설탕 더 넣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3. 자연농원
'09.2.26 11:28 PM엑기스 만들때 기본 비율은 내용물의 양과 설탕의 비율은 1:1 입니다 설탕이 많이 덜 들어가게 되면 술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구요 발효되면서 생기는 가스를 자주 빼 주어야 하구요 맨 위에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자주 저어 주시면 맛있는 엑기스가 되구요 약 60일 정도 지났을때 떠내면 맛좋은 엑기스가 됩니다. 너무 오래 되면 식초처럼 신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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