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가없는데 어찌방법이 없을까요?
지난주에 고추장을 담그려고 메주가루를 샀는데 맛이어떤가하고 먹어봤더니 넘 쓴거에요.. 맛본다고 개봉을한후라 교환할수도없고해서 어쩔수없이 고추장을담궜는데 역시나 맛이 ...ㅠㅠ 맛이 좀 부드러워질까하고 물엿을 많이 넣었는데도 안되고... 버릴수도없고 그렇다고 먹을수도없고 어찌해야할지 넘 난감해서 여기에 여쭤보는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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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메주가루로 고추장을 담궜더니 맛이 넘 써서..
oz193 |
조회수 : 1,43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9-02-15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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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바라기
'09.2.17 12:09 AM고추장이 꽤나 숙성이 돼야 맛이 제대로 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몇주전에 담은 고추장.. 아직 맛이 요상합니다...
메주가루가 적어서 청국장가루도 보태 넣고 했었어요..
소금뿌려준 위는 진짜 쓰구요..(한살림 소금인데..멀쩡한 소금일땐 안썼거든요.)
아래는 청국장인지 메주가루인지 그런 맛이 나고 있고..
얻은 고춧가루가 매운거라 맵기는 엄청 맵고...
아직 숙성이 안되서 그러려니 합니다..2. kleome
'09.2.17 8:34 AM고추장은 처음 담글때도 맛있어야 합니다
쓴맛이 나는것은 숙성으로 고쳐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맛있는 고추장은 처음담글때부터 맜있습니다
소금이 넘 많이 들어가도 쓴맛이 날수있으나
메주가루가 쓰다면 답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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