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받은 간장 게장을 딱 한번 먹고 그대로 냉장고 속에 박아 놓고선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집에 간장 게장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다 돌게라 크기가 작아서...
안쪽 구석에 넣어놓고선 이날 이때까지 유자차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중간에 간장을 한 번도 달이질 않았는데... 냄새로는 상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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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먹어도 될까요?
꿀토끼 |
조회수 : 1,518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12-22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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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웅사랑
'08.12.22 5:03 PM게장은 원래 짜게 담은거라 괜찮을듯하구요 혹 간장을 찍어드셔보세요 시큼한 맛이 나면 버리시구요 그렇지 않으면 간장만 따로 끊여서 식힌후 다시 부어 보관하세요
2. 꿀토끼
'08.12.22 6:10 PM저 맛에 둔감한 편이라 살짝 맛이 간 정도의 시큼함은 구별도 잘 못하는데 큰일이네요. 남편한테 부탁해야겠어요. ^^;;;; 청웅사랑님 감사드려요.
3. 랭보
'08.12.23 12:20 PM조금 불안하네요..제가 여름에 간장게장 아껴먹는다고
냉장고에 열흘 박아놓았더니
상해서 못먹겠던데요...
그리고 거의 날것이나 다름없으니
국물만 끓여 다시 붓는다해도..좀 그렇고...해서 버렸었어요...ㅠㅠ
냉동고라면 몰라도...안먹는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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