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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냥~냥~=^.^=
'08.11.19 12:11 PM1. 오징어채를 마요즈를 약간넣어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둔다
2. 1의 오징어채에 적당량의고추장과 물엿(요리당,꿀) 통깨를 넣구 조물조물 무친다...
3. 마무리는 참기름 한방울로 고소하게..
4. 맛나게 먹는다..2. 윤주
'08.11.20 1:05 PM마요네즈 넣으면 부드럽게 무쳐지는데,
마요네즈 넣지않고 부드럽게 하려면...찜기에 쪄서 무치던지 아니면 채에 오징어채 넣고 뜨거운물 휙~ 부으면서 물기빼줘서 볶으면 부드럽게 볶아져요.3. nobody342
'08.11.21 6:13 PM전 시어머님께 배운대로 하는데요, 마요네즈로 하면 좋다는 소문을 듣기 전에 배운 거라서 지금도 이대로 해요.
오징어채를 탈탈 털어서 찜기에서 올라오는 김만 쐬어줘요. 마침 그때 찌거나 데치는 요리 안 하면 그냥 전기포트 물 끓을 때 나는 김 정도 쐬어 주구요. 그런 뒤에 식용유랑 참기름을 반반 섞어서 오징어채 위에 발라주듯 버물버물해요. 그런 뒤 몇 분 그대로 두지요. 오징어채는 이 정도로 준비 끝이고 대신 양념을 졸여요. 작은 후라이팬에 고추장 물엿 그리고 매실액기스를 넣고 잠깐 끓이는 거죠. 아직 열이 남아 있을 때, 그 양념을 붓고 양손으로 살살 비벼줘요. 그럼 약간의 기름과 약간의 따뜻한 열이 남은 고추장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져요. 건조하거나 뻑뻑하면 매실 액기스를 더 넣어주고 추가의 설탕이나 당은 가급적 않아요. 위에 뿌리듯이 하면 오징어채 윤기를 빼앗아 가더라구요. 저희 식구들은 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깨는 안 넣고 맨 끝에 생양파를 굵게 썰어서 전체적으로 문질러줘요. 그대로 두었다가 그릇에 담을 땐 양파를 빼고 넣어요. 그럼 더 맛이 좋더라구요.4. nobody342
'08.11.22 12:40 AM위에 제 답글에서 식용유와 참기름 배합이 반반이란 말은 잘못된 말이네요^^ 식용유랑 참기름 반반하면 참기름 냄새가 너무 나겠죠. 식용유에 참기름 조금이 맞아요. 마요네즈든 식용유든 (포도씨유) 기름성분을 코팅한다는 건데 식구들이 마요네즈 거의 안 먹는 집은 (저희집) 이 방법이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요.
5. 붝떼기
'08.11.27 8:33 PM오징어채... 절대 안사먹어요. 각종 첨가제랑 방부제..표백제... 진짜 오징어 자연그대로의 맛은 별로 없고 첨가제 땜에 찝찝하기도 하고...
마른 오징어를 사다가 방앗간에가 한번 눌러다가 일일이 손으로 찢어서 해 먹습니다.
그런대로 먹을만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