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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간장게장

| 조회수 : 3,27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8-07-01 23:14:45

이번에 꽃게로 간장게장을 담궜는데요 결과가 별루네요.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한 번 봐주세요.


1.항상 돌게로 게장을 담궜었는데 작아서 먹을게 별로 없어 이번엔 꽃게로 2키로 구입

2.프라스틱통에 간장 1.8L*2병   최고급 100%양조간장(12000원*2병) 붓고
(물론 등딱지는 아래로)

3. 야채육수 2컵(파,무우.양파,버섯,다시마)과 양파 두개 다시마 2cm*20cm를 간장 끓일때 첨가

4.사흘동안 세번 끓여서 충분히 식혀 부었습니다. 당연히 게는 간장에 푹 잠겼고요~

5.김치냉장고 강으로 해서 계속보관.



사흘만인 오늘 개봉을 해보니 등딱지 살은 다 녹아 내려 있고
약간 주황색의 알을 기대했던 암게 역시 다 녹아내렸더만요  
몸통에 살만 약간 붙어 있는상태 휴~

싱거웠던가 싶기도 하고....


홈쇼핑의  살이 두툼한 간장게장 까진 아니더라도
간장게장 정식집 정도 라도 나와줬음 했는데 급실망입니다.
식당에는 많이 짜지도 않던데 제가 담은건 짜기까지...


아~
게 다먹고 남은 간장은 어떻게 사용 하시는가요?

다시 끓여 보관해 놨다  다음에 게장 담을때 사용해도 되는건지
아님 다른 음식에 넣는 방법이라도 있는지 궁금해요



여유~ (s1702)

반갑습니다. 우연히 이사이트를 발견 하고 도움을 많이 받네요 결혼한지 26년됐구요 아들딸 둘다 대학생 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부연
    '08.7.2 5:50 AM

    봄.가을이 제철이라 그때 담아야 실한것같더라구요
    혹시.알 다 빠져나간 암게로 하셨는지 모르겠어요...산란시기이후라면
    알없고,
    살만 가득찬 숫게로해야 맛있어용
    보통 다른분들보면
    간장대물 비율이 반반쯤되던데 .. 아무리 높아도 7;3 근데 그것두 짜요
    담고남은간장은 좀 더 달여서 두고두고 맛간장대용으로 써요 .
    재탕은 안하고요

  • 2. Blue
    '08.7.2 9:54 AM

    제가 제대로 읽은게 맞다면 간장:육수=3600ml:400ml 즉 9대 1비율이네요
    너무 짭니다. 게살과 내장이 녹아내리는게 이상하지 않아요

    제 경우엔 간장:육수의 비율이 1: 2.3 정도로 간장의 비율이 30%를 넘지 않게 조심해요
    가끔 이거보다도 간장비율을 훨씬 더 적게 20%짜리도 해먹습니다만 싱거워서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엄마는 50%농도로 담으시는데 제 입맛엔 많이 짭니다.

    다른분들의 요리법도 참조하시면 되겠지만 간장비율에 주의해서 해보셔요

  • 3. 이미림
    '08.7.2 6:01 PM

    옛날부터 쭈욱 게장을 담궈 먹었었는데 거의 100%간장을 썼었거든요

    요즘들어 짜다는 느낌이 있어 육수를 섞어 쓰고 있는데 계속 실패 하고 있습니다.

    진짜 간장양을 줄여 봐야 되겠네요.

    두분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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