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친척분꼐서 귀한거라고 "돌미역"을 주셔서
얼마전에 미역국을 끓여먹었는데요...
그냥 미역보단 좀 뻣뻣할거라고 생각은 햇었는데
생각보다 더 뻣뻣하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요리를 잘못한건지요...
주신 분 성의를 생각하면 열심히 먹어야할텐데...
부드럽지 않아서인지 아이들도 잘 안먹으려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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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역
florence |
조회수 : 2,075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10-18 0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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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른두이파리
'07.10.18 1:20 AM씻으실 때 바락바락 여러번 주물러 떫은 맛 없애고...
끓이실 때도 오래 끓이시면 뽀얀 국물의 오들오들한 미역국 드실 수 있어요.
첨엔 뻣뻣한 것 같아도...돌미역 드시다간 데쳐서 나오는 시중 미역 못 드실걸요.
치대어 씻어 미역초무침 하셔도 되구요...미역전을 부치셔도 되구요...
중금속 해독도 해주고... 나트륨 배출도 해주고..완전 자연 식품입니다.
저는 사놓고 먹는 미역이 똑 떨어졌는데...^^
바람 들지 않게 눅눅해 지지 않게 보관 잘 하시구요...맛있게 드세요^^2. 현모양처♡
'07.10.18 1:40 AM맞아요, 아이들은 조금만뻣뻣해도 안먹더라구요~
3. 나오미
'07.10.18 7:39 AM자연산의 특징인데여....
아마 조금 끓이셨나봐여...
끓이면 긇일수록 뽀얀 국물이 나와서 좋아여~~~
그래서 산모이역으로 좋은 거지요^^
한솥끓여 놓구 2~3일정도는 푹~`끓이면서 먹는것이 바로 돌미역입니다^^
일반적으로 봉지미역이나 양식미역을 드시던분은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으셔요~~~~
조금 넉넉히 끓여서 드셔보셔요~~~~~~
자연산 돌미역 드시다가 봉지 미역은 인제 못드십니다^^
좋은 미역 선물 받으신거예요~~~~~~4. 풍차와바람
'07.10.23 6:52 PM오래 끊여야 좋은데..
돌미역이 훨 비싸고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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