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집에서 다려 먹으려구요.

[예쁘~니]

아랫글 보니 녹용에 대한 글이 있던데요.
녹용 한각이 있어요.   집에서 다려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추 생강 같이 넣어서 곰탕 끓이듯이 하면 될까요?

[에밀리]

어릴적에 엄마가 녹용 다려주셨는데 그냥 녹용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물만 넣고 사골우리듯이 우려서 페트병에 담아주셔서 마셨답니다. 좀 비리지만 몸에 좋으니 한약먹는다 생각하고 먹었던 듯해요. 그리고 재탕 삼탕으로 우리시기도 하셨구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대추나 생강을 넣는 것은 괜챦을 것 같은데 저처럼 먺었던 사람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