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올해도 빼뜨리지 않으시고 고추장을 담아주셨습니다.
시골 물좋은 곳에서 70년 넘게 살아오신 분이신데다
솜씨또한 남다르셔서 매년 감사히 된장 고추장 간장을 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문제가 생겼어요.
고추장 장독을 너무 열어놓으셨던지
너무 빡빡하네요.
남편은 약간 묽은 고추장을 선호하는지라 투덜거립니다.
이렇게 빡빡해진 고추장을 약간 묽게 만들 수 있을지요.
더운 날씨에 괜한 짓 하는것 아닐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방법이 있으면 좀 묽게 만들고 싶어서요.
살림 고수분들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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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빡한 고추장
민구맘 |
조회수 : 2,34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07-08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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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원한 바람
'07.7.8 7:31 PM소주가 최고입니다.
소주를 적당하게 넣고 묽기를 조절하세요.
여름에 곰팡이 방지에도 효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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