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국장 간이 너무 심심해서 마지막에 국간장(조선간장)을 넣었어요.
그런데 아무 개념없이 밥스푼으로 네스푼을 넣은거에요Y.Y
그랬더니 왠걸,, 국물에서 짠맛이 너무 심해서,, 결국엔 물 더 붓고, 무랑 버섯 더 썰어 넣고, 아주 난리를 쳤답니다Y.Y
원래의 계획은 콩알이 많이 씹히는 담백한 청국장이었는데,, 완전히 한강에 콩 떠다니듯,, 아무튼 실패했어요..
청국장 간이 심심하면 조선간장으로 간 하는게 맞나요? 맞다면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심하게 찌개가 짤때 방법은 없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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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너무 짜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울토마토 |
조회수 : 4,24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6-01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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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7.6.1 11:23 AM한자로 時制 거든요.
2. jasmine
'07.6.1 11:24 AM찌개가 조금 짤때는 두부나 무, 물 등을 조금 넣어 희석시킬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짜면....다른 재료를 넣어 희석할 수는 있지만 맛이 없겠죠....3. 방울토마토
'07.6.1 11:30 AM네..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4. Pinga
'07.6.5 2:07 PM원래 된장찌개니, 청국장 찌개는 된장/청국장으로만 간을 해야, 맛도 진해지고 구수하답니다. 간장을 넣으니 더 짤수 밖에요.. 호박/두부/감자 같은 걸로 그래도 짜면 조정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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