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82쿡 들어온거 같애요
급한일만 있음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한번씩 들어오게 되네요
우리 민종이 이제 34월이구요 남자아이에요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민종이가 말이 늦어서
큰걱정이에요 걸음마도 마니 늦더니만
말도 마니 늦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돌지난후에 엄마 아빠를 한거 같은데
지금도 더 나은건 없는거 같구 전혀 못하는건 아니구
한번씩 다른말도 아주 가끔 가끔하는데
옆에 사람들이 병원좀 가보라고해서 언어치료실을
다녀왔어요 거기서 22개월 수준이래요 민종이가
알고 있는 수준이요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아니에요
시키면 한번은 따라하구 2번은 안해요 글구 대화가
안되서 그런지 좀 때를 마니쓰고 악해지는거 같애요
나중에 말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학교들어가게
되면 친구들 따라가기가 벅차다네요 병원서
언어치료를 받아야될지 어쩔지 조금더 기다려볼까싶기도
하고 1년전부터 학습지도 하고 있는데 지금도 제가
옆에 안붙어 있음 수업하기가 힘들구요
붙어있어도 자기가 하기싫음 밖으로 나가버려요
선배님들 의견좀 듣고 싶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
코스모스 |
조회수 : 80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5-01 1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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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쾌걸
'07.5.2 7:57 AM아이들에 대한 판단은 조심스럽습니다.
좀더 기다려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아이들 발육은 평균보다 더딘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조급한 어른들에게서 만들어지기도 하니까요.
대화가 많이 필요한 놀이 등을 권해드립니다.
아이에게 말을 시키기 보다는 우선 많이 들려주시고
아이 스스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림동화 함께 읽기. 인형극 관람 등도 좋겠습니다.2. 코스모스
'07.5.2 11:11 AM쾌걸님 고마워요
조급한 엄마맘이라 생각해 주시니...
가끔 책을 가지고와서 읽어달라고하기도
하거든요
읽다보면 책을 뺏어버려요
그리고 자꾸만 밖으로만 나가자고 하네요
한번 나가면 들어올려고를 안해요
아이와 같이 하는 동화구연도 하구 풍선 만들기도
같이 하는데 거들떠 보도안쿠 혼자 쫒아 다니기 바빠요
이러니 아이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한테도 문제가 있긴 한거 같기두 하구
어떻게 어떤식으로 아이와 놀아주어야 하구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3. 쾌걸
'07.5.2 11:56 AM34개월이면 정체성이 학습되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하고싶은데로 한다는 건 아이 스스로 기준을 세워 학습해가는 과정입니다.
바깥으로 나가려 한다면 공원등지에서 공놀이를 함께하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힘들더라도 견뎌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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