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2개입니다.
1.얼마전에 파래랑 김의 중간인것같은 검고 네모지게 말린 것이 생겼습니다.
해초 스폰지(?) 같은 느낌이에요.
간장과 깨소금에 무쳐봤더니 약간 꼬들하면서 맛있어요.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조리법도 알려주세요.
2. 얼마전에 미역을 많이샀는데 미역귀랑 줄기도 붙어있어요.
미역귀가 주먹한것이 꼬불꼬불하고 딱딱합니다.
일단 분리해놓긴 했는데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봐도 잘 안나옵니다. -_-;;
혹시나 유치한 질문이라고 생각치 마시고, 조리법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뭔가 파래과의 해초인듯 한 것?& 미역귀?
바우 |
조회수 : 1,38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3-14 15:06:3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뭔가 파래과의 해초인듯.. 5 2007-03-14
- [요리물음표] 홍국?? 1 2007-02-15
- [요리물음표] 선인장꿀가루요~ 2 2007-02-11
- [요리물음표] 굴 조리법?? 4 2007-0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통통곰
'07.3.14 3:42 PM1번은 건파래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간장과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쳐 먹어요.
2번은 모르겠어요.2. 오렌지피코
'07.3.14 4:58 PM1은 모르겠고, 2는 초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맛납니다. 끈적끈적한 진액같은게 엄청 나오는데 다 먹어도 되는 애들입니다.
3. 오렌지피코
'07.3.14 4:58 PM아, 미역귀는 찬물에 불려서 살짝 데쳐서 무치세요..
4. 바우
'07.3.14 11:31 PM통통곰님 -- 아..그래서 조금 띁어먹어봤더니 파래김맛이 났군요. 다음번에 사러갈때 헤매지 않겠네요.
감사합니다. ^^
피코님 -- 한입크기로 잘라 불리면 될까요? 감사합니다~!5. 헤이븐
'07.3.15 1:30 AM1번은 통통곰님 말씀처럼 건파래같아요. 무채(없음 생략), 식초, 설탕, 고추가루 등 넣어
새콤하게 무친 것도 맛있어요.
2번 미역귀는 쫄깃한 것 좋아하시는 분은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불려서 미역국 끓일 때 같이 끓여도 되요. 익으면 통채로(?) 조금씩 먹을만 해요.
자르고 싶으면 불린 후에 잘라야 안 부서질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