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정정하다고 생각된 부모님이 기력이 없어 보이시네요.
아버지 73세, 어머니 66세
어른 대접을 받으셔도 시원찮을 연세이신데
자식들이나 주위 친척들은 두분이 40대이신양
한없이 해주기만을 바라네요.
측은하신 부모님들 위해
저의 올해 계획중 일주일에 한가지씩 메뉴를 정해서
부모님께 보양식을 해드리는 것도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굴밥에 냉이.달래 양념장을 만들어 드렸고,
오늘은 연포탕을 끓여 드렸어요.
부모님과 남편은 시원하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보니 5% 부족한 맛이 더라구요.
이제 질문 들어갈께요
낙지는 왕소금으로 씻어야 하는지...(밀가루로 씻어야 하는지)
손질한 낙지를 참기름에 볶아야 하는지...(질겨질까봐 야채 다익고 넣어야 하는지)
무와 배추는 한번 애벌로 삶아야 되는지...(그냥 넣어도 되는지)
두부를 기름에 지져야 하는지...(그냥 넣어도 되는지)
마늘을 찧어서 넣어야 하는지...(편으로 썰어서 넣어야 하는지)
( )안이 제가 한 방법이거든요
어떤것이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조리법일까요?
요리 고수님들 맛내기 Tip있으시면 참견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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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0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7-01-12 2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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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7.1.12 10:42 PM1]낙지는 밀가루로 씻어요.(뻘이 많은 낙지는 왕소금으로)
2]전 낙지를 참기름으로 조물거려 놓았다 나중에 넣어요.
3]무는 여름무는 삶아요(지린맛이라서..)
겨울엔 삶을 필요 없구요.
(만약 무를 먹어바서 단맛이 없으면 데쳐내세요)
4]기름에 지지진않고...
굽거나 젓가락으로 구운 느낌을 주지요
5]마늘은 깨끗한 국물을 원하면 편으로 썰고..
팁:이런 맑은 국을 할때는 꼭 육수를 내서 하고,
특히 다시마를 넣어 시원한 육수를 내세요.
표고버섯을 넣고,(모양으로 통째 넣는거 말고..국물 낼때 마른 새우랑....)2. 재클린
'07.1.13 3:40 PM다음엔 다시마 육수에 표고버섯으로 모양좀 내서 해볼께요
이영희님 지나치지 않고 코멘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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