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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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무 담그는법 아시는분~
짠무라고 알고있는데 주먹만한 작은무가 20개쯤 있어서
그걸 담가보려는데 검색해봐도 글이 없네요
간장하고 뭐 넣어서 끓여 부으면 되나요?
송송썰어 참기름 깨소금에 무쳐먹으면 넘 맛난데..
아시는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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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빈마마
'06.11.27 9:07 AM소금을 넉넉히 넣고 고추씨가 있으면 같이 넣어 주셔요.
그리고 뚜껑을 잘 덮어 시원한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짭짜롬해야 내년 여름까지 오래두고 드실수 있어요.
절여두면 무 자체에서 물이 나오므로 나중에 한번 뒤집어만 주세요.2. 온리유
'06.11.27 9:12 AM경빈마미님이 알려주신건 간장넣고 만든 까만 무가 아닌 다른 짠무인거죠?
요것도 나중에 썰어서 무쳐먹는 건가요?3. 경빈마마
'06.11.27 9:21 AM이렇게 만들고 나면 나중에 까무잡잡해 진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썰어 짠기 빼고 무쳐먹는 겁니다.
에공~~
간장 짠지는 몰러유~아앙~4. 온리유
'06.11.27 9:39 AM마마님 믿고 요렇게 함 만들어 볼까봐요~~
5. 이영희
'06.11.27 10:46 AMㅋㅋ...
경빈 그것은 짠지 만드는거여===3=3===3
온리유님이 말하는건 다른거예요.
진간장으로 담는거...^^6. remy
'06.11.27 5:54 PM시커먼건 간장에 담기도 하지만 된장에 박기도 해요..
그럼 색이 거무티티하게 나와요.. 간장에 박아도 검게 변하긴 하지만요..
소금에 일단 절여서 물이 어느정도 빠지면 묵은 된장에 박아두지요.
묵은 된장이 있으면 고추, 오이, 무 등.. 가을에 먹다 남은 것들 모아다 소금에 절여 박아두지요.
다음해 여름 건져내 씻어낸 후에 썰어서 물에 담궈(짠맛 조절) 꼭 짜내고 양념해 무쳐먹지요..7. 김차식
'06.12.10 12:27 PM무우를 깨끗이 씻은다음 물기가 마르게 반나절 정도 소쿠리에 담아 놓고 큰것은 반으로 자르고 항아리나 아니면 용기에담고 양조간장을 부은다음 뜨지않게 꼭 눌러주수세요.간장도 싼간장 사용하지말고 양조간장으로 담으세요. 봄에 꺼내서 채썰어서 참기름 고추가루 마늘 통깨넣고 무치면 간도 짜지 않고 개운하고 맛있어요 저는 항상 매년 이렇게 담아놓고 가을까지먹는답니다.그리고 봄에 더워지면 김치냉장고 옴겨 보관하면 따로끓일 필요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