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무말랭이 잘말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색이 예쁘게 말리는 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맛나게 무치는 방법도 알려주심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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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르도
'06.11.16 1:21 PM집이 해가 잘 드는곳이 있으면 최대한 겹쳐지는 면 멊이 펼쳐셔 통풍 잘 시키면서 말리세요.
하지만 저희집은 그런대로 해가 잘 드는데도 잘 안 말라서 거실에 보일러를 최대한 때면서 말렸는데요,정말 빠른 기간동안에 잘 말랐어요. 자연광보다는 좋겠지만 하도 잘 썩어서요.2. 무늬만 VET
'06.11.16 1:27 PM요즘은 거실에 해가 길게 비추잖아요? 햇볕드는 거실에서 날짜 오래된 신문지에 넓게 펼쳐서 말렸답니다. 겹치면 안되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말릴때 뒤집지 마시라는 것,, 빨리 마르라고 위 아래를 뒤집으면 색깔이 검게 변한답니다.. 호박 말릴 때도 마찬가지이구요.
3. 달개비
'06.11.16 1:36 PM전 자연광에 말릴 자신이 없어서 아예 건조기로 말렸어요.
그런데도 생각보다 색이 예쁘게 안나왔어요.
그리고 처음 말릴때의 굵기가 어느 정도여야 할지...그게 참 고민스럽더군요.
지금도 무가 많은데 좀더 말릴까 어쩔까 고민입니다.
무치는 방법은요. 전 계량은 안해 봤고 ...
진간장, 다싯물 약간 , 매실액, 쌀엿, 고춧가루, 다진마늘, 표고버섯가루 넣어 팔팔 끓여서
말린 무 쌀짝 불려서 무쳤어요.
이런 방법도 있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qna&page=1&sn1=&divpage=6&sn=off&ss=...4. 매발톱
'06.11.16 10:00 PM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리시되,
이렇게 해보세요.
바늘에 실을 꿰어서 잘 채선 무를 줄줄이 꿰세요. (굴비 꿰듯이...)
그래서 빨래줄 널듯 널면 된답니다.^^
무가 마르면서 양이 팍 줄어든답니다.
작년에 이렇게 해서 잘 말려 먹고 있지요.
올해도 좀더 말릴까 생각 중입니다.5. 매발톱
'06.11.16 10:01 PM키톡에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계속검색) 곶감 말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식으로 무를 말리면 된답니다.^^6. 행복지기
'06.11.18 10:38 AM다들 너무 감사하네요. 알려주신대로 여러가지를 한번 해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