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도움받은 대로 요리 실습을 조금씩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백설기를 두판 쪄서 그런대로 괜찮게 된거 같아요.
그런데 방앗간에서 쌀가루를 빻으면서 옆에서 쑥떡을 찌는거 보니까
체를 치지 않고 그냥 틀에 넣고 하더라고요.
쌀가루는 우리것하고 똑같이 빻은 걸로 알고 있는 상태구요.
아줌마가 체치는 건 못봤어요.
설마 그렇게 빨리 체치지는 않았을거 같구요.
근데 집에서 해보니 한번 체친거하고 두번 체친게 확연히 다르게 떡이 나왓지만요.
파는거하고 질감이 다른거 같아요.
매끈하지가 않고 약간 설기설기하다는 느낌? 거칠다고 해야 할까..그렇거든요.
고수님들 조금만 더 비결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찹쌀떡도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체친 다음 콩이나 밤같은걸 넣고 섞을 때요.
그냥 손으로 하나요 아니면 다른 도구를 이용하는지도 한수 부탁드려요.
손으로 하니까 약간 뭉치는 거 같기도 해서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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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떡이 떡집떡하고 조금 달라보여요.
지루 |
조회수 : 1,03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11-06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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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즈케이키
'06.11.6 12:45 PM체를 치는 이유는 혹시모를 불순물 제거와 공기를 가루에 넣어주어 좀더 부드럽고 포실포실한 떡을 만들기 위함이에요... 매끈한게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매끈한것보다는 설기설기?? = 포실포실?? 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찰떡에 콩이나 밤을 섞으실땐 손으로 섞구요.. (물기있음 물기제거 후) 손바닥을 맞대어 가볍게 비벼가며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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