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압력솥에 할때 푹 익히는 정도 아닌 최적의 불시간 아시는분..(무플절망 ㅠ)

[imsoseona]

삼계탕 압력솥에 끓이려는데

블로그 찾아봐도 다 시간이 비슷비슷하지도 않고 너무 ㅏ..

다 천차만별이네요 ㅠㅠ

어떻게 끓여야 최적의 시간(너무 푹 익어서 닭 들어올리면 날개나 다리 한두개가 부스스 떨어지는정도 아닌)

일까요? 적당히 익히면 좋겠고 너무 푹익은건 싫구요ㅠㅠ 괜찮은 비주얼을 원합니당.

[부추댁]

불세게해서 소리추에서 소리가 칙칙소리나고 거세게 마구잡이로 소리나면 불을 줄이고 35분이면 쫀득
50분정도면 물컹하던데요

[별사탕]

딸랑거리면 불 줄여서 15분 정도 두고 김 빼면 된다는데 전 좀 많이 익은 듯해서 10분만 딱 두고 센김 나간 정도 되면 김 빼고 상태 봅니다.
물렁뼈가 조금 단단한 듯하면 조금 더 끓이구요. 십분 끓이고 상태 봐요

삼겹살도 너무 삶으면 살이 다 부서져요. 그거 싫어서 15분 이상 안 둡니다.

딸랑거리면 10~15분 사이로 약불에 두면 되는데
고기 덩어리의 크기와 양에 따라 경험해보고 조절하세요.
갈비찜 같은경우도 전 10분 안 둬요.
살하고 뼈가 분리되면 맛 없게 느껴져서요.. 뜯는 맛이 없어요..

[별사탕]

삼계탕용 영계는 더 빨리 무르네요.
딸랑거리면 불 약하게 해서 10분 뒀더니 다리가 떨어질랑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