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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휴가... 간단한 음식 장만 어떻게?

| 조회수 : 5,502 | 추천수 : 174
작성일 : 2006-07-21 15:06:13
다음주말 펜션예약해 놓았어요.,
시부모님과 딸 둘 데리고 가는데, 가서 고기 사서 바베큐는 할 것 같은데.
집에서 준비해서 가지고 가면 좋은 거 뭘까요?

82 고수님들 경험들 조언해주세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간단하고, 폼나는거 가르쳐주시면 좋겠는데요...
차 가지고 가니까,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려구요...

부탁드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상자
    '06.7.21 3:19 PM

    수제 소세지 몇개 가져가셔서 같이 바베큐해서 먹으면 좋구요
    샐러드 소스 따로 만들어서 락앤락같은데 넣어서 가시구
    야채는 미리 씻어서 물기 조금 제거하구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이스박스에 담아가시면
    먹기전에 소스만 뿌려서 내시면 김치와는 또 다른 폼나구 간단한 음식이죠? ^^
    가셔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펀치같은거 준비해가시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감자나 고구마 호일에 싸가지구 가셔서 함께 구워드셔도 좋구요
    호일은 따로 넉넉히 챙겨가시면 여러모로 쓰임새 있구 좋답니다.. ^^*
    즐거운 여행되세요~

  • 2. 이수 짱
    '06.7.21 3:35 PM - 삭제된댓글

    저도 간단 요리(?)하나 소개해드릴께요...^^
    그다지 폼은 안 나지만... ^^
    미리 누룽지 좀 눌려두셔서 냉동실에 넣어 두셨다가
    가져 가셔서 물만 부으시면 아침에 입 깔깔하고 뭔가 하기 귀찮을때
    딱 좋아요...^^
    반찬도 간단하고 애들도 식혀주면 잘 먹구요...
    물론 어른들도 구수해서 좋아하시지요...
    저는 어디 갈 계획만 있으면 누룽지부터 많이 눌려놓아요...
    가지고 가면 쉽게 한끼 해결되어서 좋고 먹기에 거북함도 없어요...
    특히 전날 고기 바베큐해드셨다면 아침엔 누룽지 드셔도 속 편하고 좋으실꺼예요...

    또 하나, 저는 갖은 야채(잘 안 무르는거- 당근, 호박, 양파,새송이등등)를 좀 굵게
    채썰어서 조금 큰 락앤락통에 한꺼번에 다 담아가서 계란이랑 찹쌀가루만 풀어서
    전 부쳐서도 먹으니 별미더라구요...^^
    특히 비올때는 아주 인기 좋아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 3. 깊은바다
    '06.7.21 6:02 PM

    아침에는 역쉬 미역국이 최고입니다요. 정말 뭐 잘 넘어가지 않을 듯 하다가도 미역국 고소한 향기에 가족들이 모두 식탁으로 모여 들죠! 저도 소세지 구워먹는거 넘넘 좋아해요. 맛은 돼지고기 삼겹살이 최고이나 굽는데 상당한 기술이 필요해요 정말 잘도 불이 납니다요. 저는 LA갈비도 잘 구워 먹는데요. 그냥 소금,후추,맛술로만 재워 놓았다가 양념없이 굽는데 식구들 난리가 납니다. 근데 아무래도 뼈부위는 외제고기 안먹는게 좋다죠? 아이고 별 내용이 없네요. 죄송...

  • 4. 열쩡
    '06.7.21 6:06 PM

    저는 놀러가면 순두부 끓여먹어요
    풀무원 순두부양념하고 순두부 사가지고
    걍 후루룩 끓여먹으면 편하죠 별다른 재료도 필요없구요
    저녁에 고기 먹을때는 엔지니어님 여름 동치미 가지고가면
    같이 먹기 좋아요

  • 5. 나 아줌마 맞지?
    '06.7.21 10:23 PM

    생새우 강추요(먹고 남으면 아침에 김치찌개에다 넣었더니 아~새우맛 일품)마트가면 바베큐 해 먹을거라고 하면 적당히 고기도 잘라줍니다. 옥수수나 고구마 감자도 좋던데요. 우리는 이거 안가지고 갔더니 펜션 주인 아줌마가 갔다 주더라고요. 텃밭서 직접길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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