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저녁에 끓인 된장국이
어제먹으려니 벌써상했네요
냉장고에 안넣어서 그런가요
한번 푹 끓여 가스렌지위에 놨는데
먹으려니 시큼해졌어요 ㅜ.ㅡ
감자랑 야채도 듬뿍넣었는데..
된장국 여름에 원래일케 빨리상하나요?
아님 냉장고 넣는게 필수인가여?
냄비가 커서 다들어가지두 않는데 흑
된장국 오래먹는법좀 알려주셔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저도 된장국 문의요~
다롱맘 |
조회수 : 1,53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7-21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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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글이
'06.7.21 10:10 AM저는 귀찮아도 뚝배기에 한끼먹을 만큼만 끓여요.
윗집 애기엄마는 저한테 어떻게 고만큼씩 끓이냐고 하네요.^^2. 퓨리니
'06.7.21 11:59 AM감자나 두부,호박이 들어가니 특히 더 빨리 쉬는 거 같아요.
여름엔 한번 파르르 끓여서 식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으셔야지요..^^;;
한끼 분량만 끓이면 딱 좋겠지만 은근 손이 큰 저로서는 그게 참 힘들더군요..^^;;
끓여서 덜어먹고 남은건 다시 한번 끓여서 식힌 다음 지퍼락 같은데 넣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습니다.
그럼 이틀 정도까진 괜찮던데요(그 이후에는 먹어본 적 없음..(3. 둘리
'06.7.21 2:46 PM저는요
모든국이나 찌개를 끓여서서요
한번먹을만큼만 남기고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습니다.
육개장도 조금끓이면 맛이없잖아요
그래서 많이 끓여서 통에담아 냉장고에담아놓고
덜어서 먹습니다
육개장같은 기름진국은 스텐통에 담습니다.
특히나 콩나물무우국은 끓여두고 국없을때 냉국으로 좋습니다
여름에 국끓이기가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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