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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조청만들기..글 찾을 수가 없네요..=.=;;

| 조회수 : 1,18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6-20 13:35:37
안녕하세요?
분.명.히.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조청만드는 방법을 본 것 같은데..찾 을 수 가 없네요..
쌀을 갈아서 하는 조청 만드는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보라돌이~^^* (jjun)

반갑습니다~^^*요리 초보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자
    '06.6.20 1:53 PM

    식혜 만들 줄 알면 조청도 쉬워요.
    밥을 엿기름에 삭혀 마지막에 끓이는 단계에서 밥알을 꼭짜서 버린 뒤 국물을 졸이면 돼요.
    맑은 물을 먹는 게 아니니까 엿기름을 거를 필요도 없이 바로 밥하고 섞어서 삭히세요.
    물의 양도 많이 잡을 필요 없지요. 어차피 졸일 거니까요.
    조청을 졸일 때도 눋지 않기 때문에 옆에 붙어 있을 필요도 없어요. 가끔 확인은 필요하지요.
    처음엔 센 불에 하다가 차차 불을 줄여서 마지막엔 약불로 하고 지켜보세요. 마지막엔 거품이 넘치는 수가 있거든요. 원하는 농도보다 약간 묽을 때 불을 끄세요. 식으면 농도가 진해져요.
    쌀을 갈아서 하는 건 안해봤는데, 쌀을 갈아서 물을 붓고 엿기름으로 삭히는 방법도 있고
    쌀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인 뒤 삭히는 방법도 본 것 같아요.
    백미는 갈아서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현미나 다른 곡물은 잘 삭지 않기 때문에 갈아서 하는 것 같아요.

  • 2. 김영자
    '06.6.20 1:56 PM

    그리고 식혜할 때처럼 엿기름을 많이 하지도 않아요.
    한살림 조청의 성분표시를 보니 쌀 93% 엿기름 7%로 되어있어요.
    저는 엿기름을 그보다는 많이 잡았요.

  • 3. 울림
    '06.6.20 2:15 PM

    저도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그런데 장 이앻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다시한번 차례대로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먼저 밥을 해서 엿기름에 삭히나본데 식혜하듯히 거르지 않고 처음부터 밥을 넣고 엿기름에 삭힌다는 뜻인가요?

  • 4. 복주아
    '06.6.20 5:26 PM

    저는 조청 고을때 엿기름 1말에 쌀은 6되를 해요..
    쌀은 됫박으로 재고요..
    엿기름은 모말이라고... 아세요?^^
    그걸로 한가득...
    이걸로 일단 감주를 만들어 면보자게에 짜서 밥알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졸이는데요..제건 왜 맨날 타지요?
    꼭 붙어서 끓을때까지는 정신차려 저어줘야 안눌러 붙드라구요..
    끓기시작하면 가끔 저어주구요..

  • 5. 루이
    '06.6.20 10:03 PM

    보라돌이님, 키친토크에서 쿠킹맘으로 이름 검색해보시면 조청만들기 나올거에요.
    저도 지난 주에 조청 만들어 보느라 그대로 보구 해 봤어요.
    쌀가루 내서 하는 건 아니구 그냥 밥으로 하는 레서피 이던데요.
    쌀가루 내서 하는 건 장선용 요리책에 나오는데
    그건 너무 복잡하구 힘들거 같아서 포기하구 쿠킹맘님 레서피로 했어요.

    뜨거운 밥 6인분 정도에 엿기름300g, 물1L 넣구 휘휘 저어서
    큰 보온밥솥이 없길래 가스오븐 50도로 온도 맞춰서 넣어놓고 7시간,
    꺼내서 손으로 만지기 뜨겁길래 물 좀 넣어 약간 식혀서
    면주머니 없어서 걍 손으로 건더기 모두 꼭 짜고 고운 체에 한번 걸러
    강불에 펄펄 20분 끓이다 불 줄여 약불에서 40분 쯤 지나니 다 되던데요.
    500cc 병으로 딱! 한병 나오더군요.

    양이 너무 적어서 좀 허무했구요,
    만드는 건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안 저어도 눌지 않던데요.
    김영자님 말처럼 어차피 졸일거니까 물 많이 잡을 필요 없구요,
    거를땐 저처럼 하지 마시고 면주머니에 걸러주는게 더 편할 거 같아요.

  • 6. 보라돌이~^^*
    '06.6.21 1:55 AM

    어쩜...너무 감사 합니다..^^*

    묵은 쌀이 있어서 식초 넣은 물에 담궜다 밥 부터 해뒀습니다..
    가르쳐 주신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꼭 성공 할께요!!^^*
    바쁘실텐데..지혜 모아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82cook 최!고!!! ^___^*

  • 7. 울림
    '06.6.22 1:28 PM

    키친토크에 쿠킹맘 검색이 안뜨네요.
    쉽게 말하면 식혜 과정에서 물만 적게 잡아 끓인다는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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