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오디랑 복분자 매실 각각 1킬로로 술을 담궜어요.
근데 1년 지난 작년에도 너무 독하더라구요.
저는 좀더 묵히면 좀 순해지겠지.. 싶었는데..
2년이 지난 이번달에도 예전보다 낫지만 독하네요.
당시에 무른 과실은 좀 도수 높은 술로 담궈야 한다는 수퍼 직원분 말믿고
35도짜리 소주를 넣었거든요.
근데 지금 보닌깐 과실의 5~6배 정도 소주를 부어야 하는 모양인데..
저는 당시에 2~3배 소주를 넣었거든요. 설탕도 조금 넣었어야 하는 모양인데.
설탕은 거의 안넣다시피 했구요.
당시에 넣은 소주 양이 얼마 안되니
지금이라도 도수 낮은 소주(20도)와 설탕을 좀 섞을까요?
일종의 칵테일이 되려나? 아님 오히려 폭탄주가 될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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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담근 과실주가 넘 독해요
트리안 |
조회수 : 1,5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17 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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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스오
'06.6.20 7:32 AM저도 어젠가 산에 열매가지고 소주를 넣어 담았다가 너무 독해서 버렸어요. 술 담은 소주가 따로 있는것인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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