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2시에 찍은 사진이구요
오늘 낮 12시에 찍은 사진이에요
12시간 사이에 설탕이 거의 녹았네요
아래 설탕이 가라앉아있구요
다른분들은 넘치니까 조심하라고 하던데
전 왜이렇게 쑤욱 줄죠?;;
뭐 잘못된건가요?
거품도 약간 생기는거 같은데..
그리고 위에 조금 남아있는 설탕도 다 녹고나면
매실이 뜨지 않을까요?
물주머니 올려줘야할까요?
설탕을 정량을 넣으셨어요? 전,,,, 이틀째 이렇게 녹던데,, 만약 설탕을 조금 적게 넣었다면 지금 위에 더 끼얹어도 되구요.
첨엔 내려갑니다... 처음 담그시는 분은 병에 공간이 많이 생기니까 다른 병에 있는 걸 옮겨서 채우기도 해요... 그러나 발효가 되면서 또 쑹 올라옵니다... 가득 채워뒀다가는 다 넘치는 낭패를 보죠. -저도 몇번 그랬어요.
나무 국자로 저어주는 것도 좋지만, 해보면 손이 최고입니다.. 깨끗이 빤 팔뚝을 넣어 내일쯤 한번 밑의 설탕을 저어주면 좋아요.
저~ 몰라서 그러는데요 엑기스 만들 때 통째로 하면 안되나요? 꼭 씨를 빼야 합니까?
맛의 차이가 날까요?
네 매실 씨빼기전의 무게가 5키로였구요
씨뺀후의 무게가 3.7키로였는데 설탕은 4.8키로 넣어줬거든요
설탕이 너무 빨리 녹아서 깜짝 놀랐어요;
봉나라님 저도 처음 담아본거라서 잘 몰라요^^ㅋ;;
매실에 관한 글 검색해서 읽어보니까
전 씨 빼고 한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거든요^^
씨채 그냥하면 아마 나중에 짱아찌하기가 힘들거여요 엑기스만 뺀다면 그냥 하셔서 100일 있다가 엑기스빼고난 다음 술 을 부어주세요
매실액기스는 씨까지 담으셔도 되는데
씨 빼니까 자연히 매실에서 물이 나와 빨리 녹습니다
장아찌 하실거죠?
물주머니 안 올리셔도되구
장아찌 용도라면 냉장고에 넣어두셔도 되요
아래 가라앉은 설탕 손이나 나무주걱으로 저어서 녹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