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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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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맛있게 무치는 법좀...

| 조회수 : 3,668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6-15 22:17:45
가르쳐 주세요
오이지를 꼭 짠 다음 양념을 하긴 하는데 제가 하는 방법은 맛이 없네여
맛있게 무치는 비법좀 전수해 주시와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보트태권브이
    '06.6.15 11:03 PM

    푸드티비 김하진 선생님 레서피 메모 해 둔 것입니다.
    저한테는 맛있었어요..

    <오이지무침>

    오이지 400g, 홍고추15g, 풋고추 20g

    무침양념 - 다진파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고운 고추가루 1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1. 오이지를 썰어 냉수에 헹궈 꼭 짜서 준비한다.

    2. 홍고추, 풋고추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3. 준비한 재료에 다진파 1큰술, 설탕 2작은술,다진마늘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고운 고추가루 1큰술을 넣어 잘 무쳐 완성한다.



    1. 오이지를 냉수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면 무침을 했을 때 씹히는 맛이 살아난다.

  • 2. 김지현
    '06.6.15 11:15 PM

    고맙습니다~ 이대로 한번 무처봐야겠어요 ^^

  • 3. 장금이친구
    '06.6.16 2:19 PM

    제가 하는 방법은 무침은 아니고요. 국물이 약간 있는 것인데요.
    오이지가 짜니까 우선 썰어서 생수에 잠길 정도로 담궈 두세요.(약 1시간 가량)
    그리곤 그물을 반쯤 버리고 반을 다시 생수를 채우세요. 그러면 간이 어느정도 맞을 거예요.
    이젠 식초랑 설탕으로 간을 하세요. 비율은 잘 모르겠어요. 전 눈 대중으로 하거든요.
    맛이 세콤 달콤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으세요.
    하루저녁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입맛이 돌아요.
    전 시어머니께 전수 받은건데 여름에 잘 먹고 있답니다.

  • 4. 김지현
    '06.6.16 11:24 PM

    장금이 친구님이 하신 방법은 써봤었는데 맛이 짜더니 물을 버리고 다시 해야 하는거군요...
    내일 장보러 가는데 오이지 사서 무치고 냉국도 만들어봐야겠어요 ^^

  • 5. Flurina
    '06.6.16 11:57 PM

    무침은 꼭 짜는 게 관건인것 같아요.
    전 꼭 짠 후 설탕에 먼저 버무려 놓고 그담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간해요.
    설탕을 먼저 넣은 이유는 다른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설탕은 맛이 제대로 안난다고 어디선가 들어서...
    그외 요즘 햇양파 나오니 양파도 채썰어 넣으면 오이지의 간이 같이 배어들어 짜지않고 맛있게 되고
    청양고추도 얄팍하게 썰어 넣으면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짤순이만 있다면 매일 무쳐 먹으련만, 오이지 한 번 무치고 나면 손목이 일주일 동안이나 시큰거려
    큰맘먹고 한다는...

  • 6. 소금
    '06.6.17 4:41 PM

    제가 오이지 무침 엄청 좋아 하는 관계로...
    오이지는 정말 위에 Flurina님 말씀대로 짜는게 관건입니다.
    많이 짤수록 맛있고 씹는맛이 일품이거든요.
    저는 주머니에 넣고 빨래 짜듯이 짜거든요.
    한번 비틀어 주고, 다시 흔들어서 또 비틀어 주고, 할수 있는한 계속 합니다.
    그리고 우리집은 들기름을 넉넉히 부어 준다는거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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