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에 아기를 낳은 34살의 늦깍이 엄마예요.
울 아덜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네요.
돌아서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머리 박고 먼지 주워먹고...
그래서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밑반찬을 찾다가
양파짱아찌 보고 이거다 싶었는데 여기 워낙에 레시피가 다양해
어떤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 맛을 낼 수 있는지 몰라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또 간장물은 끓여서 바로 부으라는 것도 있고 식혀서 부으라는 것도 있는데
팔팔 끓인 상태 그대로 넣는 건가요?
혹시라도 "아니 또 이 질문이야?" 하며 짜증내는 분이 계시다면 너그러이 이해하셔요.
옆에서 계속 엄마 발가락 빨려 애쓰는 울 진욱이 땜시 제대로 검색할 시간이 없어서리...
다시한번 너그럽고 친절한 설명과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꾸뻑~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양파피클할 때 궁금증이요...
이명희 |
조회수 : 1,77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02 1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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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식맘
'06.6.2 7:24 PM방법이 많은 듯하지만 몇번 해보시면 다 그게 그거구나 싶어져요. 여기서 유명한 레시피 따라 조금만 만들어보시고 입맛에 시면 식초, 달면 설탕, 짜면 간장을 덜 넣으시면 되는 거에요.
팔팔 끓인 상태로 넣으면 더 아삭해서 그렇게 하는 거랍니다.
양파 건져먹고 남은 간장에 귀찮아서 그냥 양파 담궜더니 하루 지나서 먹을땐 차이를 못 느꼈지만 좀 오래 두니까 아삭한 맛이 별로 없어서 실망스러웠어요.2. 윤은지
'06.6.3 10:06 AM삼식맘님...저도 양파쫑 담근간장에 마늘을 담가 볼까했는데...그럼 맛이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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