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프렛즐이요
오랜만에 황사도 없고 너무 죠아용~+_+
물론 저는 사무실에서 열근! 중입니다. 하하..ㅡ,.ㅡ;;
다들 죠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여쭤볼게 있어서요.
프렛즐? 프레즐?이라고 하나요?
그 약간 팍팍한 빵안에 치즈인지 슈크림인지 들어있고
따뜻하게 뎁혀먹는 빵이요.
이걸 혹시 박스단위로 살수 있나요?
제가 조금 시골에 살아서
프레즐 전문점은 없고 커피숍에서 팔긴 하는데
한개씩 사먹고 그러기 감질나서 아예 박스로 사놓고 먹고 싶어서요.
여기 큰마트는 이마트 밖에 없어서 인터넷에서 사거나
공장같은데 전화해서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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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소은
'06.4.25 10:01 AM참 제가 명칭이 정확치 않아서 사진첨부했어요. 저렇게 생겼어요. 제가 여기서 사먹는건 약간 더 굵어요.
2. 보라돌이맘
'06.4.25 10:52 AM윤소은님..
올리신 사진은 '프레츨pretzel' 을 확대?시킨것같는데..
초코범벅된 프레츨을 즐겨먹었던지라..
그런데 설명해주신것 읽어보니 '베이글' 말씀하시는것같은데..3. angie
'06.4.25 11:03 AM프레즐 전문점에서는 크림치즈 들어간거랑 햄 들어간것도 팔긴 하더군요.
프레즐 맞을 거에요.
근데 저도 프레즐 전문점은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만 봤어요.
현대 백화점
그리고...
현대 백화점 식품 코너에 전화 해 보심이 어떨지...4. 보라돌이맘
'06.4.25 11:13 AMangie님~제가 즐겨먹던 pretzel은 큰봉지에 가득든 작은과자거든요.
그런데 따뜻하게 데워먹는 빵이라니.. 어떤맛일지 궁금해요.
부산 현대에도 있을까요.5. 윤소은
'06.4.25 11:26 AM네 보라돌이맘님 드신것처럼 보통 작고 좀 단단한 과자도 있고요,(흔히 많이 드시는거)
제가 먹고싶은건 angie님이 보신 통통한 빵안에 뭔가 크림같은게 들어있는,
따뜻하게 뎁혀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나는.. 으흑T^T 빵이에요.
겉에 빵은 베이글처럼 조금 질기긴 해요.6. 윤소은
'06.4.25 11:29 AM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 전화하면 박스로 줄까요?
아님 커피숍앞에서 숨어 기다리다가
프레즐 납품아저씨 오면 붙잡고 이야기 해볼까용??T^T7. 오렌지피코
'06.4.25 11:31 AM아주 오래전에 홍대앞에 프래즐 전문점이 잇었는데...베이글처럼 담백한 맛의 빵이죠. 겉에 소금만 뿌린 베이직한 것이랑 치즈나 햄 따위가 들어간 것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이거 독일의 전통 빵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코스트코 같은데선 안팔라나?...저두 지방 사는지라 갑자기 궁금해지네요...8. 김선영
'06.4.25 3:13 PM1년 반쯤 전에 코스트코에서 사 먹었어요
뿌려먹는 굵은 소금도 들어 있구요.
맛았었었는데 지금도 있을지는......
냉동식품 코너에 있었어요.9. 윤소은
'06.4.25 3:18 PM아 그렇구나~ 김선영님 혹시 그 프레즐 안에 크림같은게 들어있는 것도 있던가요?
10. angie
'06.4.25 11:38 PM안에 안들어 있으면 칼집넣어서 집어 넣는건 어떨까요? ㅋㅋ 크림 치즈 같은거...
매실 크림치즈도 맛있던데요.
저는 프레즐은 갈릭 파우더 뿌려주는게 젤 맛있는거 같애요.
근데 그거 마지막에 너무 매워서 글치.
윤소은님 숨어기다리다가 프레즐 납품 아저씨 오면 붙잡고 얘기 해본다는 거 너무 웃겨요.
근데 좀 이해 하겠어요.
그거 진짜 맛이 묘하게 사람 유혹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