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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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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 조회수 : 1,6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4-22 21:18:09
코스트코에서 아보카도를 샀느넫
생각같아선 이것저것 샐러드며빵이며 다먹을수있겠다싶었는데
한개도 다못먹고 2주째 방치.
신문지에 쌓아놨는데도 물컹대대요..ㅠㅠ
열량이 높고 밍밍한맛에 선뜻 먹어버리지도 못하겠고
오래보관방법이나 따로 만드는 음식방법없나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천사
    '06.4.22 10:26 PM

    아이고 아까워서 어째요? 물컹거린다고 하면 이미 먹을수 없는상태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아보카도는 선명한 녹색으로 사셔서 (금방 먹을것 아니라면) 실온에 2~3일 두시면
    갈색으로 변해요. 그때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맛이 밍밍하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소금을 조금 뿌려서 드세요.그리고, 후추를 조금 추가해 버무려서 식빵에 발라드셔도 맛있어요. 제 입에는 정말 고소하고 진한데... 오래보관하실거면
    호일에 싸서 냉장보관 하셨다가 먹기 이틀전에 꺼내놓으시면 되구요.
    그리고 캘리포니아 롤 만들때 쓰셔도 되요.

  • 2. 걸작품
    '06.4.22 11:54 PM

    월남쌈에 싸서 다른 야채와 함께...
    미국갔을때 아는 분이 해 주었는데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답니다.
    물컹거려도 일단 맛을 보세요.
    너무 아깝다.
    박 대통령께서 하와이에서 공수해 드셨다는 설이 있을정도인데 말입니다.

  • 3. 지윤
    '06.4.23 12:27 AM

    그 고급과일을?
    고소하고 맛있는데....

    저는 입으로 들어가도 바빠서 실행을 못해봤지만 어차피 못먹게 되었으면 팩 재료로 써보세요.
    물컹대서 잘 으깨지겠네요(아까워라)
    여기에 뭔가를 섞어야 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아보카도로 팩하는 것이 가장 고급이라 하던데요.

  • 4. 뾰로로
    '06.4.23 8:59 AM

    아웅. 저도 지난번에 5개 사서 결국 2개는 버렸어요.
    바빠서 깜빡했더니, 물컹해져서 결국 버렸지요.
    나머지 3개 중의 하나는 아보카도 딥을 만들고,
    하나는 샐러드에 넣어 먹고, 하나는 놀러온 친구 손에 쥐어줬죠. ㅋㅋ
    (그냥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는 방법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 5. 모네
    '06.4.23 10:05 AM

    쉽게 아보카드를 처분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자면 아보카드 쥬스 만들어 드세요. 충분히 익은 아보카드와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조각이나 한스푼, 얼음, 소금 약간( 참고로 생과일 쥬스에 소금을 아주 약간 넣으면 당도를 높혀주는 역할이 있슴) 넣어 갈아 드시면 깊고 고소한 맛! 새로운 미각의 경험으로도 손색없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 한답니다.

  • 6. 뷰티플소니아
    '06.4.23 10:33 AM

    빵에 드실꺼면 저는 베이글이 젤 맛있는것같아요..
    구아카몰이아는 딥을 만드셔도 되고..
    못먹을정도로 익었으면 샤워시 전신에 문지르면 정말 매끈 해져요~~~

  • 7. 표고
    '06.4.23 3:12 PM

    팩 하실 땐 피부트러블이 있는지 먼저 확인 후에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연어와 함께 스시처럼 먹을 땐 괜찮은데 팩을 할 땐 피부 뾰루지가 생기던데요.. 사람마다 피부
    성질이 다를 수 있으므로 팩 하기전에 먼저 확인 해 보심이 어떨지..

  • 8. lois
    '06.4.25 7:03 PM

    집에서하는 쉬운 아보카도 요리는요...
    김밥용 김을 1/4로 잘라놓구요.
    단무지를 길게 썰고, 맛살 얇게 찢어놓구요. 오이 채썰구요.
    아보카도도 채썰듯이 썰어놓구요. (금방 문드러지니까 좀 크지만 길게요)
    밥 놓고 위의 재료들을 김밥용 김에 싸서 간장찍어 먹으면 손님접대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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