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1평정도 되는 동네텃밭에 직접 심으셨다가 담궈주신건데요
무가 너무너무너무 써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써요...흑흑
보기에는 양념도 빨~갛게 정말 먹음직 스러운데...
도저히 그냥은 먹을수가 없어서 웍에다가 설탕넣고 푹 무르게 지져먹어 봤는데요
설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너 미쳤어? 설탕을 왜 그렇게 많이 너? " 할정도로
들이붓는데도... 다 만들고 난 걸 먹어보면 전혀 달단 느낌 없구요...
지졌는데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써요..
문제는... 젤루 큰 락앤락 김치통에 한가득 이란겁니다...
쓴 총각김치로 지져먹는거 말고 또 어떤 음식을 하면 좋을까요
전 아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이왕이면 빨리빨리 소진 할 수 있는 요리로 알려주셔요~~ ^^*
(김치찌개에 넣는다...이런거 말구요 ㅎㅎ)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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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가 너무너무너무 써요 ㅡ.ㅡ;;
porange |
조회수 : 3,74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2-18 0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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