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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추천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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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식맘
'06.2.9 3:55 PM제 남편도 아침 안 먹는데요.. 안먹은지 10년 되었다고 먹으면 오히려 속이 안 좋대요.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꽤 되구요. 그래서 제가 고쳐주려고 첨엔 스프 끓여먹였는데요. 역시나 며칠 먹다가 안 먹고 싶다더라구요. 그래서 저까지 덩달아 아침 못 먹고 다닙니다.
며칠전 뉴스에 간단한 아침상 기사가 있길래 링크 보여드릴께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62...2. 初心
'06.2.9 4:48 PM좀 따뜻한 날씨엔 우유에 선식이나 생식타서 마시구요,
추운 날엔 누룽지나 죽이 부담없이 먹기엔 좋네요~ ^^3. 유진마미
'06.2.9 5:16 PM저희 신랑도 아침 안먹어서 고치느라 혼났습니다..
아침은 꼭 먹어야 건겅하구 머리도 더 잘 돌아간다는데 말 정말 안듣죠..
첨엔 따뜻한 죽종류로 시작 했어요.
아침에 이것저것 준비해서 끓이기 힘드니까 그전날 마를 갈아서 우유랑 섞어 죽 만들어 놓고
아침에 그냥 따뜻하게만 데워서 컵에 담아 마시게 했어요.
클로렐라 10알이랑 비타민두 먹게 하구요.
아침 같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걸요..
그렇게 한 이주일 보내구 그담엔 국물있는 한그릇 음식 으로..김치 콩나물 국밥이나 만두국,떡국..
당근 마랑 요쿠르트 갈아서 꼭 한컵씩 마시게 했구요..
요즘은 샌드위치두 먹고 밥이랑 반찬들도 먹구..
샌드위치두 그전날 재료 준비 다 해놓으면 참 간편해서 좋아요.
요즘은 어쩌다가 밥못주는 날이면 자기가 알아서 하나씩 챙겨먹구가요..^^
에구..예전엔 안먹고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대요.
은주님도 첨부터 이것저것 해주실려구 하시지 마시구 조금식 간단한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4. 이멜다
'06.2.9 5:43 PM저희신랑은 마 갈아서 메추리알 하나 터트려서 소금쳐서 먹는데요,
그거랑 음료수는 뭐 쥬스나 우유..
아니면 오차츠께같은것도 괜ㅊ낳던데..5. haru
'06.2.9 6:02 PM저도 스프부터 시작했어요.
배만 앞으로 볼록하게 나와서, 참 보기싫었는데,,, 그 배가 다 들어갔어요~
배안고프고, 살빠지고... 일석이조 같아요.
저희 신랑은 해장으로 된장찌개를 먹는 스타일이라,,, 된장 들어간걸 좋아해요.
그리고, 추어탕도 가끔 사다 먹이고, 곰탕도 냉동시켜두고 먹이고,,,
오늘은 된장국에 밥 한그릇 뚝딱! 하고 갔답니다...6. 행복해
'06.2.9 8:11 PM울집 남자,,,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라 오후 3시까지 헤매는 형입니다.
결혼해서 밥 못먹는다-자기는 아침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학생때도 총각때도 굶었다기에(위가 좀 약해요) 밥 안먹으면 회사 못간다. 밥 먹고 가라. 이렇게 맞짱을 떴습니다.
할 수 없이 한 두술,,, 죽,, 선식,,, 물만두,, 빵,떡국,, 달걀노른자에 참기름 동동,, 콩+검정깨+우유 ,, 우유+요구르트+사과+콩,,, 등등 어쨌든 먹고 나갔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잘 먹구요. 많이 건강해지고, 더 멋져졌어요(내눈엔 장동건)7. 소박한 밥상
'06.2.9 9:15 PM후루룩 마시는 게 간편하겠네요
아침이라 칼로리도 좀 있는 편이 낫겠고..........
저는 바나나 + 우유 + 호두 .........핸드 블랜더로 드르륵 잘 갈아 마시는데....고소&달콤8. 녹차미녀
'06.2.9 11:08 PM영양많은 브로콜리스프 감자스프 어떨까요?.우리아이들은김치마파두부도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