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경험자

[새봄]

아토피에 관해 글을 보다가 공감과 아픈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저는 절대로 광고하는 사람이 아닙니다.ㅠㅡㅠ;

우선 저는 성인 아토피로 오랫동안(약6년) 피부과를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스테로이드제 면역력이 생겨서 우울증 까지 왔었습니다.
병원에가서 항상제맞고 약바르면 정말 씻은 듯이 나았다가
또 번지고 ..
저는 주로 얼굴과 손에 아토피가 있어서
증상이 더욱 심각했습니다.
특히 얼굴은 눈 속까지 가려워서 밤에 잠을 못잘 정도 였으니까요.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아토피로 자살한 사람이 있다면 이해가 갔습니다.

본론으로 저는 현재 아토피와는 전혀 거리가 먼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좋다는건 다해봤지만 정말 끈기있게 제 피부를 바꿔놓은것이
바로 뱀딸기풀 입니다.
뱀딸기풀을 구해서(저희집은 시골이라 산에서 엄마가 따주셨습니다.시골에 할머니가 계신분들은 한번 여쭤보시면 있을겁니다.) 잘씻은후 큰 냄비에 넣고 보리차 우려내듯 끓입니다.(약50분정도)
불조절하시면서 끓이면 보리차보다 진한 색의 물이 만들어지는 데요
그럼 식혀서 물병에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저는 이물을 세수할때마다 사용했고 심한 경우엔 화장솜에 적혀 붙이고 잤습니다.
화장품은 일체 손 안댔구요 다만 건조해 질까봐 미스트병에 담아서 수시로 뿌리고 다녔습니다.
약품이 아니니 드라마틱하게 하루아침에 확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정도 뱀딸기풀물과 살다시피 해서 가려움증이 나아졌습니다.)
대신 한달만이라도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나아집니다.
저는 요즘 피부좋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토피였을때는 맨날 눈두덩이며 입주위며 벌겋게 부어서 다녔는데
뱀딸기물로 정말 깨끗하게 낳았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제맘이 다 아파서요..

[상큼마미]

정보 감사합니다^^

[보라]

뱀딸기나무인가요?아니면 뱀딸기인가요?저도 성인아토핀데 전 온몸이 가려워요
계절에 상관없이 뱀딸기나무?끊여 먹나요?
저 어릴때 시골에 뱀딸기덩쿨같은게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laneze]

뱀딸기풀을 어디에서 구할수 있나요. 아토피로 고생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일이지요
좋다고 한것은 다 해본사람이예요. 그러나 방법은 찿아냈어요 한번 다른분들도 실행해보세요.
깨끗한 면행주을 삶아서 소독하고 이것을 따뜻할때 아토피 있는 부위에 감싸주세요 물을 따뜻하게 해서 또 반복 반복 하세요 차가워지면 다시 다시 하기를 반복하세요 5~6회를 반복하고
보습제를 발라주고 마른 깨끗한 면보로 감싸주시고 집에 있을때는 그냥지내세요 저는 저녁에 샤워하기 전에 하고 면보로 감싸고 잠을 잠니다 .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를 많이 보고 있어요
고생하시는 분들 꼭 해보세요

[자연의머슴]

아토피?
병.의원에서 피부병치료하다 치료안되고, 재발하면 붙여주는 병명인듯 합니다.
제마다 개성있게 효과보는 경우도 있고,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병. 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우니까 어쩔수 없이 민간요법을 많이 하더군요.
...
영덕에서 유기농사과 인증받고 생산하는 농사꾼입니다.
사과나무 밑에 제초제 사용하지 않고 풀 베면 몇년사이에 번지는 것이 뱀딸기 풀이지요. ^^
뱀딸기 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낮게 덩굴로 자라는 것이 몇가지가 과수원에 군락을 이루지요.
뱀딸기 좋다지만 농약살포한 곳에서 채취해서 마시면 거의 농약을 마시는 수준이겠지요.
하옇든 뱀딸기는 있지만 지금은 겨울이가 어렵습니다....
기록해 두셨다가 풀이 자라는 계절에 구하세요.
...
저희 농장에는 아토피에 관련된 것들- 실제는 찾는 풀들-이 몇가지 있지요.
차조기 - 항균작용, 항히스타민작용을 한다네요. 쉽게는 잠잘오고 가렵지 않고, 소독하고,
쇠비름 - 소독작용하고 오행초이고, 오메가3지방산이 많고,
삼백초 - 항 공해독 작용이 있다네요.
달맞이꽃종자유 - 감마리놀렌산이 많고, 신체기능 활성화를 시킨다네요.
권하고 싶은 것은 차조기입니다.

[섬돌이]

뱀 딸기 풀이 빨갛게 뱀딸기열매가 달려있는거 그것인가요 저희 주변에 흔하게 있긴 한데 확실히
몰라서요?

[검둥이]

정보 넘넘 감사 합니다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히스2050]

오래전부터 알려진 방법인가봐요
어릴때 할머니가 뱀딸기삶은물로 아토피였던 동생 목욕시키던 기억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