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고 평일이라서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유치원에서 단체로 너무 많이 왔어요 <br>
혹 평일날 가실분들은 3시가 되니깐 아이들이 좀 빠지더라구요.<br>
점심드시고 천천히 가세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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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사진 한장씩...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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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내면 기차표를 준답니다. <br>
우리는 한번타고 기차표 또 달라고해서 2번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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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퀴를 돌리면 앞판에 있는 토마스 기차가 움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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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화가난듯한 기차를 2바퀴 타고 돌아요. <br>
우리딸은 터널이 있다면서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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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치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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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미끄럼과 작은 미끄럼이 있는데 큰미끄럼타고 무섭다고해서 진행요원 언니가 몇번을 안고 내려와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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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쓰고 공퍼서 올리고 그런건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오래했어요. 헬멧은 벗어서 저한테 맡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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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점프 뛸수 있는 트렘폴린 6명씩만 넣어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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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구당 한박스씩 토마스기찻길(?)이란 기차 2대씩 주는데 어렵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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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 너무 재미있게 뛰어노셨는지 잠이 들었네요 <br>
첫날이라서 냄새도 안빠져서 냄새도 좀나고 했었는데 <br>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br>
솔직히 어른들은 할거 하나도 없고 아이 노는것만 구경하는건데 좀 아깝긴해요<br>
여아 3명이 가서 토마스밖에 몰라서 흥분이 덜했지만 남자아이들은 많이 좋아할것 같아요<br><br>
참 우리 아이가 실수로 넘어졌는데 진행요원이 괜챦냐고 물어보면서 단체 아이들한테만 주는거라고<br>
퍼시(?)가 그려진 동그란 뱃지를 선물로 줬는데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잠바에 달고 유치원갔다가<br>
남자아이들이 많이 부러워했데요. 진행요원한테 한번 물어보세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