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부부의 날이라며 어느 시민이 일러 주십니다.
그동안 고생만 시킨 제 아내에게 글로나마 반성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젊어 꽃다운 당신에게 집안살림 다 맡겨놓고 공익적 시민운동하느라 세월가는 줄 몰랐네요.
반성과 보상은커녕 또다시 험한 정치판에 휘몰려 있으니 참 용서받기 어려울 남편이구료!
어차피 내놓은 몸이니 시민들을 위해 조금만 더 참아주구려.
용서를 빕니다. 널 사랑합니다."
지난 시절 아내에게 썼던 글을
팬께서 잘 만들어 주셔서 함께 보여드릴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편분들 아내에게 잘 합시다.
전문 보기 http://bit.ly/TsRefe
V S 정몽준 '집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