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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할미~~ 빨리 밥주세요!!!

| 조회수 : 4,04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04-07 10:48:34


싱크대 앞에서 뭐만 하고 있으면 이렇게 단체로 몰려와 목을 빼고 있습니다..
위부터 엄마 라온이.. 첫째 폴라, 막내 노을이, 둘째 쭈니, 넷째 별이에요..

옆에 저의 애용품 스텝1 계단이 보이는 군요..ㅠㅠ
제가 키가 작아서 상단 싱크대에 손이 안 닿아 사용 중입니다.. 흑흑..

이젠 별이도 완전 적응한 것 같아요..

어제 또 열받은 얘기 하나 할께요..
애들 4차 접종 시기가 돼서 별이 건강수첩을 들여다봤어요..
죽 넘기다가 보니 3월 7일에 심장사상충 예방한게 보이네요..
우와.. 이런 미를 친....
얘들이 1월 11일 생이거든요..
3월 7일이면 두달도 안된거고..
한겨울에 태어나 집 밖으로는 세 번 나가본 애한테..
그것도 모기도 없는 겨울에 심장사상충 약이라니요..
게다가 4월 7일 날짜로 또 하라고 적혀있네요..
하아... 그래도 저희 동네 의사샘은 좋은 분이라 다행이에요..
의사 잘만나는 것도 정말 복이에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자이노이드
    '14.4.7 10:53 AM

    발이 이뿌십니다~ㅎㅎ
    인형들도 물론이구요^^

  • 스콜라
    '14.4.7 11:01 AM

    바....발..... 감사합니다.......^^;;

  • 2. still
    '14.4.7 11:00 AM

    별이 얼굴 보려구 고개를 갸우뚱~갸우뚱...`네..사무실임을 깜빡했어요..ㅡㅡ^
    잘 적응하고있을줄 알았어요,,^^
    쭈니는 정말 아빠 판박이네요..폴라.. 노을이.. 별이...넘 예쁘고 사랑스런 얼굴이예요..
    행복한 아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콜라
    '14.4.7 11:09 AM

    저도 찍으면서 갸우뚱 갸우뚱 했어요..^^

  • 3. 긴머리무수리
    '14.4.7 11:11 AM

    아웅,,,,
    저 눈 들 좀 봐....
    똘망똘망....
    뭐라도 하나 안주면 안될것 같아요,,왠지....ㅎㅎㅎㅎㅎ
    막 던져주고 싶다능......

  • 스콜라
    '14.4.7 12:40 PM

    막 주다가 돼와와를 만든 전력이 있어서 자제해야하는데. ㅠㅠ

  • 4. 행복의길
    '14.4.7 11:47 AM

    발이 이뿌십니다.....란 댓글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강아지들 너무너무 이뿌십니다. ㅋㅋ..
    눈망울보니 마음이다 정화되는기분입니다.

  • 스콜라
    '14.4.7 1:47 PM

    전 당황했어요. ㅎㅎ

  • 5. 진진수수
    '14.4.7 11:59 AM

    모여있으니 더 예뻐요~~ 그러게요 겨울에 사상충예방을 저 애기한테 ㅠㅠ 수의사 잘 만나야돼요

  • 스콜라
    '14.4.7 1:48 PM

    맞아요. 동네에 좋은 수의사 있는 것도 복이네요.

  • 6. 프리스카
    '14.4.7 12:01 PM

    이래저래 별이가 짠하지만 앞으론 좋은 일만 있겠지요~
    별이 모색은 엄마랑 같네요?
    저 귀여운 얼굴들을 보자면 없는 것도 만들어 주고 싶겠어요.^^

  • 스콜라
    '14.4.7 1:49 PM

    라온이 어릴 때랑 얼굴 무늬도 같아요.
    라온이가 살짝 더 어두웠어요.
    지금 귀 선 라온이가 될 것 같아서 디대 중입니다.

  • 7. 와인갤러리
    '14.4.7 12:39 PM

    아니 누구를 믿고, 뭐를 믿고 이렇게 귀엽대요?
    다섯마리 요정이네요.
    특히 흰녀석 너무너무 귀여워요.

  • 스콜라
    '14.4.7 1:50 PM

    할미 믿고 저렇게 이쁘죠. 음하하하.
    폴라는 북극곰 새끼 같기도 하고 북극여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쟤가 대장이에요. 아빠랑 맞장뜨는 유일한 새끼에요. 그래서 그런지 미르가 제일 이뻐해요.

  • 8. 망곰
    '14.4.7 4:01 PM

    심장사상충은 저도 고민입니다. 울동네 수의사님 좋은분이신데..
    한겨울에도 심장사상충 발상 사례가 있다고 하는게 좋을듯 하다고 해서
    하고는 있지만 약도 독하다고 하고.. 하면서도 걱정이네요..
    강쥐들 천사 같아요.. ^^ 별이 고생했던 만큼 더 행복하길 바라요.. ^^

  • 스콜라
    '14.4.7 8:46 PM

    심장사상충 약이 유충을 죽이는 건데 유충이 발생하고 45일 이내에 약을 먹으면 100%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겨울에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고..
    밖에서 먹고 자는 개가 아니면 여름에도 굳이 할 필요 없다고도 해서요..
    전 서울이지만 산동네 살아서 집 뒤가 바로 산이고 근원인 아디다스 모기도 많고 해서 여름에만 하려구요..
    별이는 오늘은 폴라랑 맞짱떠서 이겼대요..ㅠㅠ

  • 프리스카
    '14.4.8 7:13 AM

    별이 나날이 나아지네요.^^
    짱을 이기면 서열 정리 끝이겠는데요~

  • 9. 하이
    '14.4.7 4:35 PM

    흐규....인형들이 사롸이써!!!!!!!!!!!!!!
    뚱띠가 되더라도 입에 뭐라도 하나씩 넣어줘야겠습니다. 저 똘망똘망한 눈망울들..ㅋㅋㅋㅋ
    할미가 철푸덕 엎드려야 할 것 같아요.

  • 스콜라
    '14.4.7 8:47 PM

    그렇잖아도 요즘 닭안심 삶아서 바치고 있어요..ㅠㅠ

  • 10. 푸르른날
    '14.4.7 6:05 PM

    심장 사상충... 저희 동네 병원도 겨울에도 바르던지 먹던지 하라고 해요
    다 이쁘지만 특히나 쭈니 넘 이뻐요

  • 스콜라
    '14.4.7 8:47 PM

    쭈니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거 보면 더 이쁜데 그만큼 정신도 나가버린답니다..ㅎㅎ

  • 11. 마요
    '14.4.8 1:13 AM

    제가 가는 병원은 11월부터 3 월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하셔요.
    귀염둥이들이 많아서 행복하시겠어요.
    아니다 귀염둥이들이 행복하고 쥔님은 정신이 없으시겠다...ㅎ

  • 스콜라
    '14.4.8 8:33 AM

    어제 제가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딸이 러더라구요.
    엄마 진짜 고생이 많아. 하루종일 쟤들 사고친거 뒤치닥거리하려면 정말 힘들겠다.

    니들도 만만치 않아!!

  • 12. 털뭉치
    '14.4.8 9:04 AM

    발이... 이쁘다.
    돼와와들 보고 싶어집니다.
    별이 홧팅

  • 13. 연못댁
    '14.4.13 8:41 AM

    아오아오 저 눈들, 분홍 귀들 어쩜 좋아요~~~~

    근데 저런 작은 개들을 만나면 저희 뽀삐는 좀 헷갈리나봐요.
    제가 막 말해줘야 해요.
    뽀삐, 쟤도 개야. 개라구. 장난감 아니야!!! 이렇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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