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귀고 우정을 쌓기란 결코 쉽니 않네요.
여기, 중년여서 두 명의 우정이야기를 소개해 드려요.
문학비평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자 게일 캘드웰과 한국에 ≪드링킹≫으로 알려진 작가 캐롤라인 냅이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우정-인간과의 우정, 동물과의 우정-에 관해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성숙한 여성들 간의 우정의 깊이와 헌신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우리 모두 갖고 있는 가슴 속의 빈방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