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나 그동안 사료를 챙겨주며 잘 지내왔던 아이예요.
암컷이고 중성화는 된 듯 합니다. 나이는 1살 정도로 추정되구요.
성격이 너무 좋아서 강아지 같아요. 혀로 핧아주고 비벼주고 애교 만점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밖에서 지내기 힘들어해서 일단 며칠 전 안고 들어왔어요.
어제 목욕을 시켰더니 뽀샤시 더 이뻐졌여요. 실물로 보시면 더 이쁘답니다.
제가 키웠음 좋겠으나 집에 노령견 두마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혹시 성격 좋은 고양이 키우실 분 있으심 댓글좀 달아주세요. 경기도 안양시 근처이면 좋겠어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봐 주세요. 외면하지 마시고 우리 야옹이 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