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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올만에 웰시코기 누리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2,5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10-28 16:14:06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누리엄마입니다~~

유난히도 무덥고 습했던 지난 여름에 누리는  디스크랑 관절이 안좋아

수영으로 열심히 재활운동을 했습니다~~

애견 수영장을 정말 부지런히 다녔어요!!

덕분에 디스크랑 관절은 많이 좋아졌는데

피부병이 와서 ㅠ  어쩔수 없이 미용을 했네요~~

지금은 털도 많이 자라고 뽀쏭뽀쏭한 누리가 되었지만...

털깍이고 정말 울기도 엄청 많이 울었습니다 ㅠ

그렇게 속이 상하더라구요 ㅠ

울 누리 두살이 지났어도 여전히 똥꼬발랄합니다^^

요즘은 상남자 저리가라 할 정도로 힘도 좋고요!!!

공놀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합니다~~

한동안은 은 잔병치레도 안해서 제가 정말 살것같네요^^

누리 두살 기념으로다가 누리 남친 덕구랑 애견 펜션에 놀러도 다녀왔어요^^

 

애견펜션에서 찍은 사진으로다가 간만에 울 누리 인사 올리고 갑니다^^ 

 공공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집중력을 보이는 누리입니다~~지치질 않네요 ㅋ



잘 생긴 누리 남치 덕구입니다~~

완전 순딩이 덕구... 

둘이 찌지고 뽁고해도 조로코롬 사이가 좋습니다


신나게 놀고와서 녀석들!!! 둘다 완전  뻣어버렸네요^^



자는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하!!! 덕구 혓바닥 내민거 너무 귀엽네요^^






천사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 싸우는거 아녀요^^ 방에서도 하루종일 저러고 놀아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지맘
    '13.10.28 4:16 PM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들이 깨끗하고
    웰시코기 다리 짧고 꼬리 없어서 더 귀여운 ㅎㅎ
    애견펜션 가면 저 수영장에 떠 있는 튜브?도 빌려주나용?

  • 고운누리
    '13.10.28 4:33 PM

    네^^
    제가 간 펜션에는 저런 튜브도 수영장에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 2. 리본티망
    '13.10.28 4:19 PM

    누리가 호강했네요. 너무 행복한 표정이에요.

  • 고운누리
    '13.10.28 4:34 PM

    누리 미모가 예전보다 죽어서 ㅋ
    울 누리 웃기도 잘 웃고....
    애교도 정말 많고....
    머리도 저보다 더 좋습니다 ㅠ

  • 3. 프리스카
    '13.10.28 5:38 PM

    누리랑 덕구 구별이 안가더니 이제야 알겠어요.
    사이좋게 노는 것 부럽고
    해맑게 웃는 누리와 덕구 행복해 보입니다~ ^^

  • 고운누리
    '13.10.30 9:36 AM

    얼굴에 흰색 털로 아가들 구분을 많이해요^^
    누리는 코에서 머리부분이 노란털이고
    덕구는 머리까지 흰색털~~
    덕구가 남자아이라서 골격이 누리보다 많이 커요~~
    완전 근육맨!!!
    근데 근력은 누리가 더 낫구요^^
    공놀이하면 덕구가 먼저 지치고 누리는 지치는 법을 몰라요 ㅠ
    녀석들 둘이 만나면 서로 사랑받겠다고 질투가 질투가 장난이 아녀요 ㅋ

  • 4. 달콤한위로
    '13.10.28 6:36 PM

    웰시코기 넘 귀여워요^^ 털 빠지는 사진도 본 적 있는데(울 냥이 보다 더 빠질지도^^;) 그래도 여건이 되면 너무 길러 보고 싶어요ㅎㅎㅎ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등에 있는 흰 부분이 요정이 타고 있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눈빛이 영민해 보이면서도 장난기가 보이는게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고운누리
    '13.10.29 5:21 PM

    아!! 진짜 그런 이야기가 있나요^^
    저도 처음 듣는데 너무 너무 이쁜 이야기네요^^
    요정이 타고 있다니요~~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
    털 빠지는건 처음부터 각오한지라 ㅋ
    그렇게 예민하게 못느끼겠더라구요..
    오히려 피부병때문에 억지로 털 깍낄때 너무 속이 상해서 ㅠ
    코기는 털빨인데 말이죠~~
    웰시코기들이 보편적으로 머리가 다들 좋은거 같아요~~
    울 누리 두살되니 어떤면으로는 어젓해진거 같기도 하고 ㅋ
    예를들어 엄마 안경도 안 물어 뜯고 벽지도 안뜯고 뭐 이런...
    그치만 여전히 똥꼬발랄 그 자체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심 꼭 웰시코기 반려해보시길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견종이랍니다^^

  • 5. 보라장
    '13.10.29 5:03 PM - 삭제된댓글

    앙~귀요미~~
    저렇게 모로 누워자는거 너무 좋아요..평화롭게 자는 모습만 봐도 오토힐링~~

  • 고운누리
    '13.10.29 5:26 PM

    아가들 자고 있는 모습 지켜부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때문에 누리가 힐링하는게 아니라... 제가 누리때문에 힐링한다능 ㅋ
    어떤때에는 베게에 누워 자는거 보면 꼭 사람같아요~~
    목덜미 쓰담쓰담 해주는거 너무 좋아해서 지 목 쓰다듬으라고 제 손을 콧등으로 들어요 ㅋ
    울 누리 오래오래 이 엄마랑 행복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월요일 아침에
    '13.10.29 7:51 PM

    누리는 표정이 늘 행복해~~ 즐거워~~눈 반짝이며 웃는 얼굴인데
    그럴 만 하네요. 이렇게 사랑해주는 분이 계시니.

  • 고운누리
    '13.10.30 3:31 PM

    울 누리 눈에 장난기가 그득하지요^^
    웰시코기 반려하기가 그리 녹녹하지는 않지만~~
    활동량이랑 에너지가 넘쳐서 사람이 힘들때가 많아요 ㅋ
    하지만 누리와 함께 하는 삶이란 정말 행복 그 자체네요^^
    누리도 이런 엄마 마음이랑 똑같겠지요~~

  • 7. 젠장
    '13.11.4 4:16 PM

    아~~ 우리 신랑의 로망견이네요..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짧은 다리로 뛰어다니는 것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 고운누리
    '13.11.5 11:06 AM

    아!!! 신랑님의 로망견이셔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코기 짧은 다리로 뛰는 모습 너무 너무 귀엽죠^^
    울 코기들 정말 영민하고 애교도 많은 강아지들이어요~~
    단!!! 털빠짐도 종을 초월한다는 점 ㅋ
    하지만 떨빠짐이 매력을 우선하진 않아요 ㅋㅋ
    언젠가 기회되심 꼭 반려해보셔요^^
    정말 코기 매력에 푹 빠지시고 말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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