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미미 하늘 나라간지 꼭 4주 되었어요.
14년이란 세월 동안 너무나 익숙해진 생활이 더 허전하게 하네요.
그동안 구식 엄마같이 예뻐만했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키운것이 후회되네요.
왜 네가 언젠가는 떠나갈 것 이라는 생각을 하지않았는지...
미미야~ 부르면 느릿 느릿 걸어오는 네모습이 선하구나..
네가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었구나..
한번 만이라도 꼭 안아 보고 싶구나..
그날 그병원에 가지않았으면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자꾸 드네요.
미미야 사랑해....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하늘나라 간 미미
olive |
조회수 : 1,119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9-04-22 09:03:21
- [건강] 오메가3 와 달맞이유 .. 1 2009-11-13
- [이런글 저런질문] 하늘나라 간 미미 5 2009-04-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만들기
'09.4.23 12:35 AM14년간의 깊은 정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똘망똘망 사랑스럽고 이쁜데 이젠 볼 수 없으니 ㅠ.ㅠ2. 진냥
'09.4.23 11:22 AM예쁜 아가네요..우리 강아지랑 닮아 더 마음 아프네요 힘내시길
3. 지름신강령
'09.4.24 12:46 AM저는 토끼 키우다가 하늘나라 갔었는데 무지 슬퍼서 이틀이나 울었어요...얼마나 가슴아프던지..힘내세요..사랑 받고 자랐으니 좋은 곳으로 갔을 꺼예요..
4. 밤비아빠
'09.4.27 7:05 PM에구~~
우리 밤비하고 같은녀석이군요.
좋은곳에서 엄마 생각하면 잘 지낼겁니다.
우리 밤비도 이제 여덟살이랍니다.5. 구루미
'09.4.27 11:14 PM저번에 글읽고 마음 아팠는데...
참착하고 순하게 생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