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이제와서 장애인으로 그냥 살라합니다
단지 발등 금 조금 간게 전부였습니다
(걸을때 발바닥 뼈가 튀어나와 딛을 수가 없어 절뚝입니다)
자동차 바퀴에 발만 밟혀서 두번째 발가락 발등만 금이 간 상태였습니다 입원했을때 금간 부위 말고 발가락 위가 붓고 아프다 계속 이야기했음에도 의사가 계속 무시해서 안그래도 2000년도에 버스에 밟혀 5지가 이미 장애가 있는 상태라 너무 불안했기에
계속 이야기해서 초음파 검사만 진행해 주었고 혈종이 있다하고 어떠한 치료도 이뤄지지않아 혈종이 흡수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병원 선생님 자체가 외래 5초컷 회진 10초컷으로 이미 예전 손가락 수술 경험이 있어 무심한건 알고있었지만 너무 무성의한 병원에 믿음이 가지않아 퇴원하자마자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어 갔었습니다
그런데 금갔는데 왜 통깁스를 했느냐며 통깁스는 어떠한 치료도 해줄 수가 없고 제거하는 톱날조차 본인 병원에는 없다며 옮길거면 2차병원으로 옮겨야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깁스를 풀때까지 계속 신촌연세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깁스를 풀자마자 물리치료는 특별할게 없대서 동네 병원으로 다니면서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고 아프다고 다시 검사요청을 하러 신촌연세병원을 방문했지만 부종약만 지어주고 어떠한 조치도 없었으며 의사는 아프다는 발 한번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mri를 찍어 보고 싶었지만 소견서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시간이 더 지나야한대서 절뚝이며 거진 4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연세병원은 검사를 계속 안해줘서 보라매쪽 병원에서 mri 를 찍었는데 셀프재활 연습후 안되면 한달후 수술해야한다고 천청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혼자 재활도 어렵다고 수술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헌데 시간이 많이 경과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것이어도 수술명 자체가 보험회사에서 기여도 인정을 안해준다고 본인이 비용 부담을해야한다는 겁니다 망치족수술로 잘못 굳어진 발가락을 잘라서 붙여야한다고 합니다
입원기간내에 검사하고 수술이 진행되면 100프로 교통사고로 상관이 없는데 기간이 너무 지났다는 것입니다
기여도른 높게 써줘도 본이이 부담할 것이 많다셨고 알아보니 비용이 250~300만원이었습니다
신촌연세병원 의사를 원망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찾아 가서 아프다는대도 검사안해주셔서 딴데서 찍어왔다하니 거기는 수술을 권한다니까 거기서 치료 받아왔으면 거기가서 수술을 받으라는겁니다 그 곳서 치료받은 적 없고 mri만 찍은거다 하니 본인은 수술해도 별로 소용없을거 같다면서 제가 그럼 이대로 살라는거냐고 딛지를 못하는데
그리고 시간이 너무 지나 수술하면 저보고 돈내라는데 그동안 검사해달래도 왜안해주신거냐니까
의사는 보라매병원얘기만 듣지말고 산재직원이랑 얘기하랍니다 이렇게 무책임할수가 있는겁니까 너무 울화가 치밉니다
아프다는데 왜 검사도 안해주고 장애가 있을 수 있다면 미리 고지해서 수술을하던 제가 선택하게 해줬어야하는데 이제와서 다시 수술하면 6주간 뒷꿈치로 걸어야하고 또 재활기간에 현재도 일 못하는데 이후 계속 못해도 프리랜서라 보험사에 보상도 받을 수 없습니다
깁스를 시킨 것은 의사의 재량이라지만
3군데 병원서 금갔는데 통깁스한 것에 모두 의아해해서 불안했는데 깁스한 사이 발가락이 부운상태로 굳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경우 방법이 있을까요?
속에 천불이 나. 미칠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