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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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시는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직장은 울주군에 있는데 지도를 보니 완전히 시골...흑흑..
저는 2살아이가 하나있구요.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데리고 살기 좋으면서 남편 직장이 있는 울주군 언양읍(?)과 멀지 않은 동네 좀 추천해 주세요.
울산 살기 어떤가요?
30년 넘게 서울살다가, 미국 살다가, 다시 울산으로 가려니 심난하네요.
저 좀 도와주세용. 감사합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울산에 사시는 회원님들.. 7 2008-12-10
- [키친토크] 제빵기없이 만든빵 15 2004-12-20
1. 봉처~
'08.12.10 12:17 PM음... 울산 오신다니...ㅋㅋ 반갑네요...
저...울산 울주 범서읍 구영리 살아요...
새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서요... 살기 좋아요...
공기도 좋고...아이 키우기도 좋구요... 언양과도 가까워요...
궁금하신 게 있으심...연락주세요... 쪽지로 번호 남겨둘게요...2. 영민맘
'08.12.10 6:39 PM저도 울산살았는데 요즘은 많이발전되서 다좋아요 전 발전되기전에 살았지만~~울산은 공업도시라 물가가 비싸여~~ 서울보다는 싸겠지만~
3. 룰루랄라
'08.12.10 9:41 PM옥동좋아요. 법원근처이구요.일단 학군이 좋아요.
달동 현대백화점주변도 좋습니다.아이가 어리니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이용하시면되구요. 근데
현대백화점 주변은 아파트가 오래됐지만 젊은 엄마들은 좋아하겠죠?4. 아줌마
'08.12.10 10:01 PM직장이 어디 근처이신지요
울주군 안양읍이면 언양에 사셔야 하는데요
거기는 시골이지요..
차를 쓰셔야 할거에요5. 진이네
'08.12.11 12:37 AM위에 룰루랄라님이 말씀하신 '옥동'은 그야말로 울산의 강남이라서 집값이 좀 과하게 비싸답니다^^;
개의치 않으신다면 울산대공원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전망도 좋고 괜찮아요~ㅎ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위에 봉처~님이 사신다는 '구영리'에 한표~!! ㅎ
범서읍에는 대단지의 아파트가 있고, 울산시내와 언양과의 중간지점이라서 괜찮을 듯 해요~
아직 아이가 어리시니 굳이 학군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면요~!!ㅎ
전 서울에서 나고 자라 결혼하고 울산에서 20년 가까이 살았거든요~
지금은 산좋고 물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살아요~!! ㅎ6. 아자
'08.12.11 1:06 AM저도 구영리에 한표...!!
물론 옥동도 좋고 삼산도 좋지만 집값이 서울보다야 낮겠지만 그래도 제법 한답니다
울산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아직 애기가 어리다고 하니 구영리에서 생활하는거도 괜찮지 싶은데..
직장이 언양이라 하셨죠..??그럼 출.퇴근 하기도 편하고....7. 아들둘
'08.12.11 5:50 PM천상에 살다 이사왔는데..천상이나 구영리가 괜찮죠...회사랑 가까워야 하니...요즘 많이 좋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