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저리고 아파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싱그러움]

낮엔 그럭저럭 참겠는데
밤에 잘때 팔이 저리고 아파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내년에 50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병원을 가야되는건지
가려면 무슨 병원을 가야하는지
혹 병원 안가고 약이나 음식을 먹고 해결 할순 없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푸르른날]

신경외과? 정형외과?
저 아는 분은 팔꿈치쪽 수술 하고 괜찮아지셨다던데요
정형외과에서 수술하셨어요

[행복팡팡]

목디스크가 있으면 팔이 저리기도한다고하구요

오십견인경우에도 팔이 아픈데 정확히 어깨쪽이 아프다고들었어요~

잘은모르지만, 혹시나 목디스크 x-ray로도 확인되닌깐 걱정되시면 검사해보셔도 괜찮을거같아요..

[사계절]

일단 정형외과에 가셔서 x-ray를 찍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저도 팔이 저려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서 물리 치료를 받고 많이 나았어요^^

[찢어진청바지]

목디스크인경우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얼른 병원에 다녀오세요..

[몽실구름]

제가 젊은 나이에 그 상황 때문에 울면서 잠도 못자고 한적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근육이 뭉쳐서 신경을 눌러 그 패인이 쏘는 듯하게 어깨에서 팔로.. 그래서 그리 아팠던건데요. xray 같은 걸로 절대 안나오더라고요. 암튼 혹시 목디스크면 안되니까 병원도 가보시고. 그렇지 않고 아무 문제 없는데 그렇게 아픈거면. 숨시기 운동하세요. 마사지 테이블 같은게 제일 좋아요. 얼굴 뻥 툴린. 눕거나 엎어져서 편하게 늘어지고 클라식 들어놓고 숨시기만 계속. 심호흡? 이라고하나. 이거만 해도 근육이 단단해 진게 많이 풀려요. 오만 마사지며 기계사다 다 해보고도 해결 못하던걸 카이오프렉틱이라고 원래는 뼈 맞추고 그런거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분이 하는 방법은 달랐어요. 가면 2시간 누워있다가 옴. 클라식 음악들으면서. 아픈부분을 아세요 그냥.. 말 안해도. 손대고.. 여기 힘 빼라고.. 릴렉스.. 이거만 계속 가르쳐 주셨어요. 숨쉬는거랑. 이제는 병원 안가도 혼자 조절할 수 있어요. 요가 좋고요 (무리하게 몸 꼬는거 말고 그냥 스트레칭하는거) . 몸 움직일 수 있는 댄스 다 좋고요. 그리고 잠을 충분히 주무셔해요. 스트레스 피하시고.. 전 가장 덕본게 숨쉬기. 제가 알고 보니 스트레스 받거나 뭐에 집중 하게되면 숨을 잘 안쉬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싱그러움]

댓글 감사합니다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겠네요
일단은 스트레칭 자기전에 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고맙습니다

[울내미]

저도 ~~님과 같은 증상으로 글올렸던 생각이 나네요.

밤에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대학병원.정형외과 등등 많이 다녔었는데요..

최근에 우리집 가까운곳에 좋은 병원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고생을 조금은 덜 했을거란 아쉬움이 있고요..

저도 지금 열심히 치료중이에요.

요가나 스트레칭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전문병원서 진단받고 치료및운동시작하세요.

[별심기]

정형외과 가서 CT 찍어보심이..
물리치료도 기계가 발달해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하더라구요.
민간요법 이런 것도 좋지만 우선 의사 선생님 말씀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