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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 입니다. 이바지음식 잘 하는 곳이나 집에와서 요리 해주실 분 소개시켜 주세요

| 조회수 : 2,183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01-03 09:14:17
이바지음식을 안하려다가 갑작스레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잘해가고 싶은데요.. 아시는 곳이나
집에 와서 음식 만들어 주실 분 소개시켜 주세요
그리고 어떤 어떤 음식을 해야 하는 지도 알려주세요

꼬옥 부탁드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8.1.3 1:42 PM

    떡집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거기에 가면, 이바지 음식에 관한 책이 있으니, 조언을 들으시고 가격에 맞게 맞추시면 됩니다.
    동네에 있는 방아간이 아니고, 떡집에 밀집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다 한답니다.

    집에 와서 음식 만들어 주신 분을 소개시켜 달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어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사돈댁에 보내실꺼라는 말씀이신지..
    저희는 사돈댁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음식을 다 맞추고, 사돈댁 버스에 실어보내 드렸습니다.

    저희는 떡집에서 다 해결했구요, 과일만 따로 종류별로 한 박스씩 구입해서 포장했습니다.
    떡, 고기류, 해산물과 굴비, 술등은 떡집에서 가격에 맞게 맞추었답니다.

    저희 집에서는 제가 개혼이었던지라 잘 몰라서,
    이바지 음식 하지말라는 시어머님의 말씀을 믿고, 이바지 음식 안했다가 몇년동안 속으로 눈물을 삼켰답니다.
    하실꺼면, 확실하게 입이 떡 벌어지게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시누이 결혼할때 소고기와 떡, 엿을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엿은 안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많이 울고 속상해 한 것을 아신 친정 엄마께서, 2년전 결혼한 제 여동생에게는 입이 떡 벌어질만큼(?표현이 어째 이상하죠?), 제가 못한 것까지 신경써서 다 하셨답니다.

    이바지 음식도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고, 정성과 돈이 들어가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 2. 연우사랑
    '08.1.3 4:23 PM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 동생의 일이예요...제 생각에 아무래도 해가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아직까지는 어름들은 속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안하시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 3. 블루블랙
    '08.1.4 7:08 AM

    사시는곳이 어디신지 모르지만요, 이곳으로 해 보세요, 가정에서 만드셔서 하시는 분인데
    수원영통에 사세요, 홈피도 있으시답니다, 전번은 016- 322- 8832 입니다
    제가 한번 구절판 부탁했는데 받으신분이 감동 이셨습니다

  • 4. 미서
    '08.1.4 4:59 PM

    예산이 왠만하시면 윤이바지여,,,
    검색해도 나오구,갤러리아랑 롯데 본점이랑, 신세계 죽전도 있다 하네요,,
    전 주로 갤러리아로 가요

    여긴 절대 후회는 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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