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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50평 건물에서 어떤 장사를 해야할지?
아이들 조금 컸다고 내 일을 하고 싶은데 장사 경험도 요령도 없는 35세 아줌마랍니다.
8차선 대로변이고 2층이라 눈에 띄는 건물인데 뒷편은 그리 잘살지 않는 주택가이고요
신랑은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라 저 혼자 일을 벌려야하는데 앞에 말했듯이
장사 요령도, 경험도 말빨도 없는 아줌마랍니다.
당구장, PC방, 음식점, 주점 이런거 다 힘든일이죠?
몸으로 때우는건 아줌마 근성으로 괜찮지만, 남편 도움 없이 경험없는 아줌마가 하기에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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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박한 밥상
'07.12.18 2:58 PM제가 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남편 도움없이 ?? 혼자 가정경제를 떠 맡아야 한다면
우선 대찬 여성이 되어야 한답니다
8차선 대로변이면......건너오는 고객에 대한 기대는 크게 할 수 없는.......넓은 도로이고
제 경우 우리동네에는 2층에 PC방 얻으러들 제일 많이 오더군요.
자세한 형편은 모르겠지만 일단 세를 놓아보고 장사되는 거 봐가며
주인이 나중에 직접 맡으시는 방법은 어떨까요.......2. 예수사랑
'07.12.18 9:27 PM저두 윗분 말씀에 동감 입니다.
지금은 특히나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자영업 하는 분들이 힘들다고들 합니다.
경험도 없이 50평이면 큰평수인데 혼자서 하는것은 무리입니다.
돈날려 몸 버려 입니다..
맘 편히 조금 덜 쓴다 생각하시구 세를 놓는 것이 좋을듯...3. 루씨
'07.12.18 10:58 PM교통이 좋다면 고시원은 어떨까요.
4. 승수맘
'07.12.19 11:12 AM저도 고시원이 괜찮다는 말을 들은 거 같네요.
5. 이수진
'07.12.19 7:02 PM얼마전 저희 신랑이 pc방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그때 신랑이 늘 하던 얘기가 pc방도 열씨미 만하면 돈이 된다고 그랬져..요즘 pc방이 많긴한데..깨끗하고 인테리어 잘하면 손님이 많대요..울남편 일하던 pc방이 그랬어요..
6. 이수진
'07.12.19 7:02 PM얼마전 저희 신랑이 pc방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그때 신랑이 늘 하던 얘기가 pc방도 열씨미 만하면 돈이 된다고 그랬져..요즘 pc방이 많긴한데..깨끗하고 인테리어 잘하면 손님이 많대요..울남편 일하던 pc방이 그랬어요..
7. 이수진
'07.12.19 7:02 PM얼마전 저희 신랑이 pc방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그때 신랑이 늘 하던 얘기가 pc방도 열씨미 만하면 돈이 된다고 그랬져..요즘 pc방이 많긴한데..깨끗하고 인테리어 잘하면 손님이 많대요..울남편 일하던 pc방이 그랬어요..
8. goodluck
'07.12.26 6:24 PM저도 피씨방이나 고시원 , 독서실이 좋을 것 같아요. 비슷한 수준의 근처 동네에가서
알아 보시고 꼼꼼히 살펴 보세요.. 일단 처음 투자를 해 놓으면 계속 옆심히 관리만
철저히 하면 여자 혼자 하기엔 너무벅차지 않아 괜찮을 것 같은데...
무슨 장사든 처음 하기가 힘들고 엄두가 안나서 그렇치 옆심히 부딪혀 가면
길이 있던데요.. 저도 10년 넘게 장사를 하지만 처음엔 내일이 개업인데도 마음은
천재지변으로 모든게 스톱되었음 했던 시절이 있어써든요... 불경기라 하지만
생각 하기 나름이예요.. 이럴떄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경험을 쌓아서 경기 회복때
제대로 해 볼수 있잖아요.. 아뭏튼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