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할퀴어 왔습니다. 선생님들은 죄송하다고 하네요..
어제는 물려서 멍이 들어 오더니..
진짜 왕창 속상합니다.
가서 따질 수도 없고...
괜히 선생님들한테 까칠한 엄마라고 말 듣기도 싫고..
어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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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lena0083 |
조회수 : 1,60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7-05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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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경
'07.7.5 2:00 PM저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데... 처음엔 할퀴고 물린자국이 종종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반대로 때리는 일도 가끔있네요... 아무래도 일대일 보육이 아니고 한참 혈기왕성한아이들이라
잠깐만 한눈팔아도 사고치잖아요... 저는 알림장에 좀더 관심써달라고 써서보냈습니다...
속상해도 그방법밖에 없더라구요... 흉터없이 잘 아물었으면 좋겠네요...2. lena0083
'07.7.6 9:44 AM사실 메디폼 일주일 넘게 붙히고 있는데 얕게 흉터가 생길것 같아요
3. 짱구맘
'07.7.7 12:31 AM저도 4세 37개월짜리 남아인데요..
처음에 보내고 일주일만에 얼굴이며 귀에 물린자국에 할퀸 자국까지...
어린이집 보내는게 처음이라 사실 걱정되고 여린성격이라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게 되서 전 샘께 할말 하면서 언짢은 의사표현을 했어요..
아무리 말이 서투른 아이들이라 해도 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께 사과받고, 때린아이 엄마한테 전화까지 오더군요..
까칠하게 보이더라도 내 아이 내가 지켜야 할꺼 같아요..제 생각엔.........
저는 늘 맞기만 하고, 때릴 줄 모르는 우리아이가 참 속상하거든요..
그래도 두달 넘은 요즘은 더러 때리기도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3대 맞고 1대 때리더라도
그게 어딘가 싶어 조금은 안심이 되요..
마음 아프시죠.. 아이 많이 어루만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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