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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 조회수 : 1,61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7-05 11:36:25
얼굴을 할퀴어 왔습니다. 선생님들은 죄송하다고 하네요..
어제는 물려서 멍이 들어 오더니..
진짜 왕창 속상합니다.
가서 따질 수도 없고...
괜히 선생님들한테 까칠한 엄마라고 말 듣기도 싫고..
어찌 해야하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경
    '07.7.5 2:00 PM

    저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데... 처음엔 할퀴고 물린자국이 종종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반대로 때리는 일도 가끔있네요... 아무래도 일대일 보육이 아니고 한참 혈기왕성한아이들이라
    잠깐만 한눈팔아도 사고치잖아요... 저는 알림장에 좀더 관심써달라고 써서보냈습니다...
    속상해도 그방법밖에 없더라구요... 흉터없이 잘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 2. lena0083
    '07.7.6 9:44 AM

    사실 메디폼 일주일 넘게 붙히고 있는데 얕게 흉터가 생길것 같아요

  • 3. 짱구맘
    '07.7.7 12:31 AM

    저도 4세 37개월짜리 남아인데요..
    처음에 보내고 일주일만에 얼굴이며 귀에 물린자국에 할퀸 자국까지...
    어린이집 보내는게 처음이라 사실 걱정되고 여린성격이라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게 되서 전 샘께 할말 하면서 언짢은 의사표현을 했어요..
    아무리 말이 서투른 아이들이라 해도 좀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께 사과받고, 때린아이 엄마한테 전화까지 오더군요..
    까칠하게 보이더라도 내 아이 내가 지켜야 할꺼 같아요..제 생각엔.........
    저는 늘 맞기만 하고, 때릴 줄 모르는 우리아이가 참 속상하거든요..
    그래도 두달 넘은 요즘은 더러 때리기도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3대 맞고 1대 때리더라도
    그게 어딘가 싶어 조금은 안심이 되요..
    마음 아프시죠.. 아이 많이 어루만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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