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를 사서 소금에 삭혀 간장을 한번 끊어서 부었는데, 다시 하얀 골마지가 낍니다.
작년에도 이런현상이 있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의합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도 작년에 간장위로 올라온 곰취에 바로 곰팡이가 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단 그 통에서 다 꺼내시구요,
곰취를 꼭 짜낸 후에 나온 간장을 다시 끓이는데
이번엔 소금을 첨가해서 짭짤하게 만드세요.
그리고 담았던 통을 깨끗이 씻고 말린 후에 아니면 새 통에 곰취랑 끓여 식힌 간장물을 부은 후에 김냉으로..
그리고, 가능하면 위생팩을 위에 얹어 주세요.
액체이긴 해도 살짝 덮으면 가라앉지 않고 위에 떠 있거든요.
공기와 접촉을 줄여 덮어 놓으면 내용물이 공기중에 노출되지 않아서 골마지 방지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