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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흑흑.. 산아래님은 부재 중.

| 조회수 : 2,33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7-05-10 19:44:30
오늘 갑자기 이천 부근에 갈 일이 생겼어요.
시절음식에서 밥 먹고 나니 딱 30분 틈이 생겨서
길 막힌다고 빨리 떠나자는 남편에게 우겨우겨 사기막골로 갔죠.
'산아래'만 가서 30분 동안 총알같이 쇼핑하고 오자! 하고 말이예요.
82에서 혜경 선생님 글보고
늘 사기막골 가고 싶어했거든요.
특히 산아래님 가게...
운전을 몇년이나 했어도
이놈의 실력이 별로 늘지않아
이천까지 혼자 갈 수가 없어서 한번도 못 갔어요 ㅠㅠ
가게 발견하고 좋아서 '여기다' 하고 환호성 지르자말자 강~~~~.
글쎄 문이 닫혀있지 뭐예요.
핸펀 번호는 적혀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옆집에만 들렀다 왔어요.
꽃담이든가?
그 집에 가서 화병이랑 머그 몇 개 사가지고
아쉬워서 뒤만 뒤만 돌아보다가 그냥 왔어요 흑흑.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7.5.11 12:53 AM

    산아래님 가게 상호가 "산아래"인가요 ??

  • 2. 쌍봉낙타
    '07.5.11 8:36 AM

    예, 저도 처음 가면서 긴가민가 했는 데 (현대공예 옆이라기에 그것만 기억하고 갔죠)
    '산아래'라는 이쁜 가게가 있더라구요.
    시간 있으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고르면 좋겠지만
    그런 여유가 없어서 산아래님 가게만 가려고 했어요.
    산아래님네 그릇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잖아요^^
    다음에 다시 가려구요.

  • 3. 레베카
    '07.5.11 10:52 AM

    저두 갈때 안계셔서 옆집 갔다왔는데.. 옆집이 좋겠어요..^^

  • 4. 유시아
    '07.5.11 2:53 PM

    글쓸려구 로긴했네요
    원조산아래가 제 동생이거든요
    첨에 공방과 매장을 함께하다 지금은 선배언니분에게 매장을 넘기고 제동생은 도자기 만드는것만하구요 산아래에 제 동생 물건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진짜 공방은 도드람산아래에 있어요 그래서 산아래예요
    동생 부부가 함께 도자기를 굽고 있어요
    장작가마도 있어서 전통도예기법으로도 만들어요
    지금 도자기 축제에 나와있어요
    D동에 있구여 거기도 산아래로 나와 있어요
    독특하면서 실용적인것이 많아요

  • 5. 쌍봉낙타
    '07.5.11 3:23 PM

    아, 그랬어요? ㅠㅠ
    그럼 진짜(?) 산아래님 작품 사려면 도드람산 아래로 가야 되는 건가요?
    아님 가게 '산아래'에 나와 있는 걸 사는 수 밖에 없는 거예요?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꼭 한 번 가야 되겠네요!
    불끈!(용기 내서 아자아자^)

  • 6. 다래
    '07.5.11 3:41 PM

    도자기축제에 산아래 가봤습니다.
    유시아님이 말씀하신것이 생각이나서...
    혜경샘 궁비하신 그릇 그대로 있더군요.
    그런데 판매하시는 분이 동생분이셔요. 연배가 좀 있으신 분이듯하던데...
    동생분이 작업하시는 곳에 가면 구입도 같이 할수 있나요?
    그리고 도드람 산아래는 어떻게 가나요?
    사기막골이랑 이천 설봉공원은 가봤거든요.

  • 7. 유시아
    '07.5.12 9:36 AM

    t다래님
    쪽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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