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채를 만들려고 하거든요?
통북어를 선물 받아서 한참 되었어요
손질할 줄 몰라서 방치 했는데
친구들 좀 나눠주고 서운해서 저도 몇개 남겨 놨는데
손질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주부님들이 직접 해 보신 분들 비법 알고 싶어요오ㅗㅗㅗ
북어채를 만들려고 하거든요?
통북어를 선물 받아서 한참 되었어요
손질할 줄 몰라서 방치 했는데
친구들 좀 나눠주고 서운해서 저도 몇개 남겨 놨는데
손질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주부님들이 직접 해 보신 분들 비법 알고 싶어요오ㅗㅗㅗ
방망이 같은걸로 두둘겨 패주세요
돌려가면서...
그럼 북어가 찢기 좋을 정도로 부들부들 해져요
겁데기하고 대가리는 육수 만들어 냉동해두셨다가 된장찌게 해 드세요
옛날에 엄마가 통북어 두들겨 대는 거 보고 구매했다가 결국 한마리도 제대로 못 먹고 어느 님이 압력솥에 넣고 푹고아 몸 보신한다고 해서 그렇게 먹었네요. 북어 패듯이 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는데 이누무 북어는 아무리 두들겨 패도 꿈쩍도 안하더라는 전설이~~~~
윗님처럼 하실려면 먼저 젖은 천으로 검싸뒀다가 눅눅하게 한뒤에 두들겨 패는 것 같았어요. 성공하시길...
물을 좀 묻히고 두들겨야 해요..
그냥 두들기면 다 바스라져요.
젖은 행주로 둘둘 말았놨다가 눅눅해지면 방망이로 퍽퍽..
두들길때는 북어의 등쪽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먼저 두두린다음 돌아가면서 자근자근 두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