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똑바로 해라- 토이마트
이런 부당한 일도 있으니 잘 신중하게 살펴보세요.
매직 도미노기차를 하나 샀어요.
어제 도착해서 봤더니 도미노는 있는데 기.차. 가 없더군요.
황당해서 전화했더니 전화준다고 하더니 깜깜무소식이길래
오늘 전화를 했더니 전화했다고는 하는데 전혀 못받았거든요.
어머 전화전호를 잘 못알았나봐요 -----> 무성의한 답변
문제는 당연히 상식적으로 기차를 보내주거나 환불을 해줄줄 알았어요
근데 토이**에서 두가지 제안을 한다면서, 원가판매는 환불이 안된다고
환불할 경우 나보고 왕복배송비 6000원을 부담하거나 아니면
제조업체 보*완구에 기차값 만원을 지불하고 사라고 하더라구요
제조업체랑 토이**가 전화해봤더니 만원지불하라고 했다네요
말이 됩니까?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나보고 환불하려면
왕복배송비를 내라니.. 아니면 기차값을 내라니요
토이**란 곳 참 기가찰 정도로 손해하나도 안볼려고 소비자에게
다 뒤집어 씌우려하네요.
나보고 보*완구에 직접 전화해서 해결보라네요.(이런 **같은 것들이 다있나요)
자기네는 판매대행만 해준 것뿐이라고 미개봉제품이라서 자기네도 모른다고
원가판매로 판매한 제품은 절대 환불이 안된다나요?
당신들 상식이하라고. 소비자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 부당한 일을 해야하냐고 항의했죠.고객이 왜 전화해서 해결해야 하냐., 너희 둘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했는데
말이 안통하네요.
제조업자간의 중간수수료를 받고 있으면 책임을 져줘야 하지 않겠냐했더니 끝까지 두가지 제안만 고집하네요.
역오르게 직접 제조사에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요.(2시간반째)
저 너무 열받아서 애 팽겨치고 울리고 몇시간동안 이러고 있네요.
소보원에 고발해야 할거 같은데 소보원은 또 연락도 되게 힘드네요
소보원말고 고발할 방법아시는 분 아세요?
세상에 이런 부당한 일이 다 있나요.?
- [이런글 저런질문] 똑바로 해라- 토이마트.. 3 2005-09-23
- [이런글 저런질문] 낮잠과 애 배나오게 먹.. 10 2005-03-29
- [이런글 저런질문] 나무 심을 수 있는 곳.. 6 2005-03-27
- [이런글 저런질문] 15개월 아이 앞머리 .. 7 2005-02-16
1. 유니유니
'05.9.23 8:36 PM그냥 6천원 내고 환불 받으세요. 제가 1년전에 그거 샀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요. 기차가 도미노 세워주는거... 그게 말뿐이지 실제로 안되요. 다 쓰러지고... 어차피 손으로 힘들게 다 세워야되요. 그 과정이 지겨워서 그런지 애들이 별루 잘 갖고놀지도 않구요.
2. 살다보니
'05.9.23 8:41 PM유야무야 일을 마무리지으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법이에요 찾아보니 이런 부당한 일이 자행되고 있던데. 왜 그런 억울한 일에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애들상대로 파는 곳에서 이렇게 악덕사기업체에 대한 조치는 취해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왜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가는지. 그깟 6천원보다 그 마음이 미운 거지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이런 업체 사기죄로 넣을려구요
나 하나 때문에 세상이 안 달라진다는 의식이
나 하나 때문에 세상이 더 나빠진다는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패배주의는 위험한 것입니다- 예전 너무 좋은 글을 기억하며.....3. 국혜란
'05.9.24 1:58 AM저도 올해 그런적이 있었어요
공동구매제품으로 아주 저렴하게 보이고 평도 너무 좋아서 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중국제품으로 너무 조잡스럽더군요
게다가 뜯기도 전에 밖에서 볼때 깨어져 있어 전화를 했더니 왕복배송비를 물면
다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넘 황당하고 화가 났었어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첨부터 깨어져 온걸 왜 내가 왕복배송비를 물어야하냐고
몇번씩 전화해서 한참 실랑이 벌인 후 자기네들이 그냥 다시 보내준다고 해서
겨우 해결봤다는...아무리 저렴해도 다시는 토이마트에서 장난감 안사기로 했어요